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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80대 노인 습격' 반려견 주인은 김민교 (+피해상황, 처벌기준)

by 살구네 2020. 5. 10.

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연예인 반려견이 80대 노인을 습격해 논란인 가운데 반려견 주인(견주)이 배우 김민교로 알려졌습니다.


김민교씨 반려견 두 마리가 지난 4일 오후 텃밭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을 습격해 피해를 입혔습니다. 김민교씨의 반려견은 두 마리 모두 20kg이 넘는 대형견입니다.

 

피해자는 허벅지와 양팔 등에 상처를 입고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 머물던 피해자는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동네 주민들은 대형견 두 마리가 모두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 울타리를 뛰어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민교는 과거 채널A '개 밥주는 남자' 시즌2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며, 김민교 집과 개들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방송된 바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마개와 목줄 문제가 언제 끝났다고 또 이러나" "처벌이 강화되야 한다" 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현재 김민교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되있는 상태입니다.

10일 오후 김민교는 본지에 "10일 오후 김민교는 본지에 “(반려견들에 물린)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라며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 할머니 치료에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식입장을 통해 자세한 내막과 현재 심경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보면서 느낀건 마당 울타리를 넘어라고 나와있는데요. 울타리 보완을 해야 할것 같네요. 마당울타리를 넘은 걸 떠나서 사람을 문다는 것 자체가 견주 잘못은 맞습니다. 김민교씨 잘못을 인정하고 할머니에게 사죄하며 간호한다고 하니 악플은 자제합시다~! 그리고 더욱 더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 시키며 키우시기 바랍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돌이킬 수 없을겁니다. 사고는 한 순간이니깐요.

한편, 지난해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가결되었는데요. 반려견 안전관리 위반으로 사람이 죽게 될 경우 견주가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을 물게되며, 다쳤을 경우 또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김민교 사과문+반려견에 물린 피해자 딸 증언

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연기자 김민교가 개물림 사고에 입을 열었습니다. 견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피해 할머니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교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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