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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실시간정보

코로나 환풍기 환기구 감염 가능성 공기중 감염(+예방법)

by 살구네 2020. 8. 27.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모두 같은 라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환기구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8월27일 구로구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5가구에서 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같은 라인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구로구는 환기구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당초 아파트 감염 사실이 알려지면서 엘리베이터나 출입구, 아파트 주변 시설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도식 아파트에서 같은 라인 즉 101호, 201호, 301호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기구쪽이 유력해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구축 아파트는 환기시설을 필터없이 공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다. "환풍기로 번졌다면 집도 이제는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집에 가만히 있어도 감염되는거냐", "이제 감염여부는 운명에 맡겨야 하는 건가"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는 같은 라인에서 환기, 급수, 배수 등을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급배수의 경우에는 벽체 내의 파이프나 발코니의 배수구를 통하다보니 직접적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때문에 구로구는 화장실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환기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환기구에 대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최대 16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고, 면직물·목재·종이 표면에서도 바이러스는 3~4일까지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확진자가 있는 가정에서 환풍기를 틀면, 실내에 있던 바이러스가 수직 환기구로 들어가게 됩니다.
구로구청 측은 "환기구에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면 팬을 안 돌리는 집으로 에어로졸(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 2003년 사스(SARS·급성 중증호흡기증후군) 발생 당시 홍콩에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에어로졸이 환기구를 통해 이웃에게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33층짜리 아파트 '아모이 가든'의 E동에서는 321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확진자가 대변을 보고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는 과정에서 대변에 섞여 있던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환풍기를 통해 환기구로 들어간 게 원인으로 추정됐습니다.
 
국내에서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조명과 팬 스위치가 한꺼번에 작동할 때도 있지만, 스위치를 따로따로 켜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가로 전문가는 "바이러스가 전파되려면 가가호호 환기구가 연결돼야 하고, 환자가 기침해서 환풍기로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살아야 하는데, 실제 환기구  구조상 그런 게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의 환기구는 환풍기를 작동되지 않으면 같은 라인의 공기가 유입되기도 합니다. 위·아랫집의 화장실에서 피우는 담배연기 냄새나 주방에서 음식조리 냄새가 느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신축아파트는 가구마다 환기구에 필터가 설치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대간섭이 거의 없고 시설에 따라 외부 유해공기 차단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대다수 전문가들은 아파트 수직감염의 원인으로 승강기를 지목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공기를 통한 감염 또는 물체를 통한 감염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며 “아직 승강기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개념이 약한 것 같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으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승강기에서 바이러스가 굉장히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까진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갈수록 변형되고 강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코로나 환풍기 감염은 이번 사태를 통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환풍기 감염을 예방하려면 환풍기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환풍기 감염이 되는 이유는 공동주택의 환풍구의 구조 때문입니다.화장실 환풍기와 주방후드가 모두 하나의관 닥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냄새는  옥상의 위치한  베츄레다로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나가지 못한 이웃집 담배냄새와 이웃집 음식물 냄새가 우리집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최근 전동댐퍼가 의무화 됐습니다. 
 


전동댐퍼는 2015년 부터  새롭게 짓는  공동주택의 배기구 자동역류방지 댐퍼를 설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중국산을 대처하는 곳이 많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만약 환풍기 감염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환풍기를 가장먼저 점검하는것이중요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확진자와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에 지치는 국민들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이 출시됐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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