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한동훈1 검언유착 의혹 휩쌓인 한동훈 검사장의 과거(+이동재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이 기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후 "언론과 검찰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동재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동재 기자가 여권 인사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협박을 공모했다고 의심합니다. 수감 중인 이 전 대표를 대신해 이동재 기자를 만..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