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폭행 국민청원1 경비원 유족 "와서 사과해라" 가해자 입주민이 한 충격적인 발언 입주민 갑질 피해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의 발인이 5월 14일 아침 치러졌습니다. 가해자는 끝내 빈소를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비원 최모 씨의 유족은 12일 오후 가해자인 입주민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빈소를 직접 찾아와 사과할 것을 요구한 유족 입장에 대해 입주민은 빈소에 갈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조용해지면 만나자고 했습니다. 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따지자, 그 이후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입주민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방문할 마음은 있으나 네티즌들의 악플로 멍투성이며 며칠 째 집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입주민의 사과를 받기 위해 미뤘던 발인은 14일 새벽 치러졌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출발한 운구행렬.. 2020.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