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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7

박원순 조카가 SNS에 올린 논란의 글(+반응) 자신을 고(故) 박원순 시장의 조카라고 주장한 한 남성이 SNS에 "삼촌은 여자 문제에 관한 한 젊어서부터 반푼이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2020년 7월15일 자신을 박 시장의 조카라고 밝힌 오모씨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전날 "나의 외삼촌 박원순 시장은 절대 그럴 위인조차 못 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씨는 "저놈들(보수 진영)이야 마음에 들면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여자들을 해치우고, 음습한 룸싸롱에서 털건배까지 하는 속칭 '여자 건드리는 선수들'"이라며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특히 시민단체 출신들은 그런 쪽으로는 그야말로 젬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씨는 "(박 시장과) 시청에 같이 있는 공무원들만 100명에 가깝다는데, 그들이 왜 진작 옆에 지키는 시장이 힘든 낌새를 알아채지 .. 2020. 7. 16.
박원순 시장 사망에 강용석이 한 충격적인 행동(+가세연) 지금까지 본 사건중 손꼽히는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0년 7월 10일 0시 1분에 전날 17시 즈음 딸에 의해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던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출범 이래 역대 최초로 대한민국 수도의 현직 시장이 실종된 뒤 자살한 채 발견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정계와 사회에 매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 시장 본인은 유언 등으로 자살 동기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며, 더욱이 주변인들에 따르면 사건 전날까지도 딱히 의미있는 수준의 감정 기복을 보여주지 않은 채 멀쩡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하는 만큼, 사건 초기에는 수많은 추측과 타살설 등의 음모론들이 난무했고 특히 실종 직전 접수된 여비서의 미투 고소에 대한 관련성 여부가 가장 유력한 가설 중 하나로.. 2020. 7. 11.
박원순 유서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받는 이유(+유서사진) 대한민국 역사상 정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2020년 7월 10일 자정 무렵, 전일 17시 경 실종되었던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10일 숨진채 발견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측은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박 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받고 있습니다. 유언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고한석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박 시장은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내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며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고 했습니다. 고실장은 "박 시장은 어제 오전 공관을 나서기 전 유언장을 작성했다".. 2020. 7. 10.
박원순 시장 사망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엄청난 규모의 보궐선거(+오거돈)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서울시 행정은 내년 4월 재보궐 선거까지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현재 보궐선거에 관한 부분도 크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 도지사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남아있어 만약 이 두 사람이 모두 2021년 2월 안에 도지사직을 상실한다면 2021 재보선은 광역자치단체별 인구 수 1~4위에 올라있는 수도권과 부울경의 광역자치단체장이 4명이나 바뀌는, 대한민국 재보선 역사상 전대미문의 규모로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2시1분께 서울 성북구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원순 시장.. 2020. 7. 10.
박원순 시장 사망한 충격적인 이유(+미투논란) 2020년 7월 9일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실종되었다가 7월 10일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한민국 수도 시장의 실종 및 사망 사건이기에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사망한 이유가 무었일까요? 일단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7월 9일 오전 박원순 시장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출근하지 않았고,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면담도 취소한 후 오전 10시 44분 종로구 가회동 소재 서울특별시장 공관에서 나와 청색 모자를 푹 눌러 쓰고 하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흰 셔츠 위에 남색 점퍼를 걸쳐 입고 서울시 브랜 ‘I·SEOUL·U’가 적힌 배낭을 등에 메고 외출한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1차 브리핑에 따르면 오전 10.. 2020. 7. 10.
박원순 시장 미투 논란과 실종이유(+팩트체크)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실종에 확인이 안된 각종 루머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날 오후 5시 17분께 박원순 시장의 딸은 "4~5시간 전에 아버지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을 통화를 했다. 그 후 연락두절이 됐다"면서 112로 신고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배경을 놓고 실체 없이 소문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미투 보도부터 그린벨트 해제 압박 등과 관련된 지라시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사실확인 없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 측은 미투와 관련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근거없는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팩트입니다. 경찰 측은 "미투와 관련해 종로경찰서 여청과에 신고 접수가 된 것은 맞..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