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해찬 조문1 박원순 빈소에서 이해찬대표가 기자에게 한 충격적인 발언(+반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분노했고 그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7월 10일 박원순시장 빈소에 방문해서 조문을 맞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처음에 이해찬 대표는 고인에 대해서는 "7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40년을 함께해 온 오랜 친구"라며 "친구가 이렇게 황망하게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 애석하기 그지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불모지였던 시민운동을 일궈내고 서울시 행정을 맡아 10년 동안 잘 이끌어 왔는데 이렇게 황망하게 떠나니 애틋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박 시장의 뜻과 철학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제.. 2020.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