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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기생충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수상소감+상금+기생충업적+오스카상이란)

by 살구네 2020. 2. 11.

 

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이번에 기생충 봉준호 감독님이 아케디미 4관왕을 했는데요... 이게 얼마나 대단하거냐면

살아 생전에 남북통일 되는거 보다 보기 힘들다고 점치던 것이며, 이 상이 아시아 , 거기서도 한국에서

나온다는것은 정말 로또 10번당첨될만한 확률이라고 했었다.

축구로 치면 발롱도르+월드컵 MVP 다받는수준..?

야구로 치자면.. 사이영상

분야의 최고중에 최고라고 할수있죠...!

나도 단 한번도 미국인(특히 백인들) 무대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가 무려 작품상을

받는다는 건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데.... 그걸 볼줄이야.....ㅠㅠㅠㅠ

 

전 참고로 기생충을 2번봤는데 정말 소름돋고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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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각본상+장편 영화상 + 감독상 + 작품상'

이렇게 받았다. 아주 핵심 중에 핵심만 받았는데요.

오스카에 상은 커녕 출품도 못해 본 나라의 감독이 갑자기 상을 휩쓸어 버린 것입니다.... 국뽕에 취합니다.....

이제 외국인들이오면.. .아마도 두유노 BTS? 에서 두유노 봉~? 이럴거 같네요 ㅎㅎㅎ

 

 

 

 

요즘 한국의 영화계는 근로계약서 썻다는 게 뉴스가 될 정도로 열악한 곳입니다.

특히, 한국의 독립 영화 시장은 점점 안 좋아지더니 지금은 멸종 수준입니다...ㅎㅎ

 

이런 현실속에서,

기생충의 성과는 봉준호 감독의 개인역량으로 이룬 성과에 가깝다... 물론 배우와 주변보조진도 한 몫했겠지만.

마치 손흥민이 EPL에서 흥한다고, 그것을 한국 축구의 성과로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기생충이 이뤄낸 아카데미 4관왕의 가장 큰 원동력은 점점 커져가는 변두리 인간들의 목소리에 있다.

 

이세상은 여성,장애인,흑인,성소수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졌으나.

그 동안은 이들의 능력이 편견에 가려져 왔습니다.

드라마 속 가상 현실의'소재'는 되어도

현실의 '주인공'이 되긴 힘든건대요.....

 

아무리 영화를 잘만들어도

아카데미가 정해 놓은 '틀'안에 맞지 않으면 봉준호가 아니라 그 누가와도 받기 힘든 상인데요...

특히 아카데미상은 봉준호가 몇년전에 "백인들의 축제"라고 비판했었죠..!

 

 

거기서 이제 당당하게 상을 수상해버린겁니다.... ㅎㅎ

봉준호 감독은 모든 편견의 틀을 완벽하게 박살 냈습니다.

아메데미는 너무나 미국적인 마틴스콜세지,쿠엔틴 타란티노 등 이들이 보는 앞에서 봉준호에게 상을 주는것을 허락했다...? 이것은 굉장히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지만...

아카데미가 최근 92년전통의 권위를 잃어가는 중이였는데요....

이번 상을통해 권위를 회복하는것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상금에 대해

공식적으로 $0이지만 향후 얻게되는 부가가치는 금전으로 따질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미국 배우의 경우, 아카데미 수상한 배우들의 임금이 평균 60%가 상승했다는 통계가 있다.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오스카상 트로피의 제작비는 약 400$(한화 47만 원)다. 영광스런 상을 현금화할 사람은 없겠지만 말이다.

 

상금이 얼마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비영어권 영화 사상 최초 감독상, 작품상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기생충’은 하나의 ‘고전’이 되어 영화팬들에게 영원히 언급될 것이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명예다.

 

봉준호감독님의 수상소감모음!!!

 

1인칭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수 있다. 우리는 단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영화다”

 

“난 오늘 술 마실 준비가 돼있다 내일 아침까지 말이다” 이말을 하고 다들 폭소했는데요 ㅎㅎ

재치가 느껴지는 발언이였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오스카에서 허락한다면 이 토로피를 텍사스 전기톱으로 잘라서 5등분해 나누고 싶은마음”

 

이러한 수상소감들을 전했는데요.

재치도 있고 감동도 있는 수상이였습니다. 괜히 4관왕을 석권한 감독님이 아니죠..ㅎㅎㅎ

 

앞으로 우리나라의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봉준호 감독님 최고…!!!

 

오늘의 한줄평: 기생충은 역시 띵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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