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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인정 게이클럽에 간 이유는?(+현재 SNS상황, 사과문)

by 살구네 2020. 5. 11.

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이태원 클럽에 연예인이 방문했다는게 큰 파장이였는데요.

그 연예인중 한명이 박규리로 밝혀져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박규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11일 엑스포츠뉴스는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박규리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라 출신의 박규리는 지난 3월 남자친구 송자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팬들은 유흥 시설 방문 자제를 부탁한 정부 당부를 어긴 박규리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12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나온 일대 클럽 방문자 중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이 3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규리의 사과문 전문.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현재 박규리는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한 상태입니다.

한편 박규리는 이태원 클럽 방문 직전인 4월 28일 트위터에 "생각이 많은 밤이네요. 다들 이 시국을 잘 견뎌내고 어서 빨리 건강히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글을 올리며 자가 격리에 출실히 임하느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박규리는 자가 격리 대신 이태원 게이클럽을 택했네요....


Q.그럼 박규리는 도대체 게이클럽을 왜갔을까요?

여러방면 조사해본 결과는 게이클럽에서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남자들한테만 둘러붙어서(?) 여자들이 편하게 춤만 출 수 있다고 하고 가는분들이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클럽은 너무 밀착이 심해서 불편한데 게이클럽은 그런게 없어서 편하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박규리는 게이클럽에 무슨 이유로 갔을까요?

 

오늘의 한줄평:빠르게 인정하는 모습 보기 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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