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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송민호,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클럽 공연..? (+이유,사진,사과문)

by 살구네 2020. 5. 12.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던 기간에 양양의 한 클럽에서 미니 공연을 펼친 송민호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박규리가 클럽에 가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송민호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송민호씨가 클럽공연을 한 날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던 지난 3~4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송민호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A클럽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지난 1일 양리단길에 오픈한 신생 클럽. 1~2일에는 서울 양양간 셔틀 서비스도 운영했다고 합니다.

송민호 씨는 이 날 해당 클럽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고 목격자들은 증언 하고 있습니다.

또한  DJ 박스에 마련된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히트곡인 ‘아낙네’를 불렀다고 합니다.

송민호의 깜짝 등장에 클럽 분위기는 달아올랐습니다. 송민호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있었습니다. 


해당 클럽 측은 해명을 하고 있는데요.

송민호는 지나가는 길에 놀러 온 것이라며 공연 등을 목적으로 공식초청한 게 아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님이 거의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관계자는 "연휴 막바지라 손님은 없었다. 대부분 송민호 지인이었다." 라고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면했다는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듯으로 보이는데요 황금연휴기간인 지난 1일~5일 자발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던 시기이기에 더욱 그렇고 박규리 클럽 사건이 터지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네요.

또한 해당 클럽은 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을 권장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드물었다고 합니다.  


손님이 거의 없었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차갑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것은 결국 사실 아니느냐는 반응이다. 클럽의 송민호 두둔이 대중들에게 와닿을리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대다수의 클럽을 비롯한 유흥업소 내에서 방역지침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남는 상황에서 지난 1일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 5곳을 방문해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민호의 클럽 방문은 대중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도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을 출입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반성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박규리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사과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해 소속 가수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오늘의 best 댓글:  5월 1일 ~ 5일까지 연휴에 다들 코로나 끝나가는 분위기라 교육청도 개학 날짜 잡고있었고 각종 놀이공원이나 한강 등 공공시설에 사람 엄청 많았었음. 그 기간에 송민호도 양양으로 휴가 갔었는데 본인도 방심했는지 돌아다니다가 클럽에 들른듯 함. 그래도 지금 디스패치가 이태원 코로나 사건이 터진 이후에 클럽에 간것 처럼 기사제목 쓴것과, 타 연옌들도 동반했음에도 불구하고 송민호만 기사 제목에 쓴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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