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11회 러브라인결과, 줄거리(+BGM,데이트장소)+다시보기

하트시그널 시즌3가 초반에 지루한 감이 있었는대 최근 생각보다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논란만 아니여도 더 인기많았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2주가 남은 상황에서
사랑을 갈망하는
남자 출연자들은 
한번의 데이트가 
간절하고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회의 미션은 비밀 데이트 신청입니다.

토요일 아침,
식탁에 모두 모인 그들은
포켓볼 팀과 볼링 팀으로 나누어 단체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포켓볼 팀은
서민재, 임한결, 정의동, 천안나

볼링팀은
이가흔, 박지현, 김강열, 천인우 

 

 

 

 

당구팀 더블데이트- 한결,안나,민재,의동

 

당구장에 도착한 그들. 
민재와 의동이 한팀이 되고 
한결과 안나가 한팀이 된다. 

포켓볼이 낯선 민재, 
의동이 자상하게 알려주고, 
이를 지켜보는 한결은 민재가 신경쓰인다.  

갑자기 엄청 잘치는 안나,  
안나와 한결이 승리한다. 

 

저녁으로 닭갈비 집으로 온 그들. 
한결은 안나에게 
지난 데이트 신청에서 
카드를 두 사람에게 준 기준이 뭐냐고 질문하고
안나는 잘 맞을 것 같은 사람과
재밌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두들 재밌을 것 같은 사람은 강열임을 추측하고,
또 안나가 말한
본래 자신은 솔직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현을 하는 스타일인데
이 곳에서는 표현을 하지 못하겠다.라며
자신의 소극적인 모습을 보았다고 말한다. 

안나는 의동이 편하지만
강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음을 확실히 표현한 것 같다. 
의동은 안나의 마음이 강열에게 향해 있음을 알고 있고,
추리단 김이나는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상대를 놔두고, 힘을 빼는게 낫다라고 조언한다. 

 

볼링팀 더블데이트- 지현,가흔,인우,강열

 

한편,
볼링장의 그들.
지현의 볼링운동화가 맞지 않자 
인우가 적극적으로 신발을 바꿔서 가져다 줍니다.
가흔은 이 모습에 발끈하고,
강열도 신경쓰입니다. 

가흔은 질투심을 숨길 수 없어서 
인우에게 직접적으로  
지현과 편하고 싶은거 아니냐고 저격합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입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인우와 가흔이 한 편이 되고
지현과 강열이 한편이 됩니다.

지현이 볼링을 못쳐서 
도랑지현으로 불리고,
나머지는 시원시원하게 스트라이크했습니다. 

 

을지로의 낡은 건물을 컨셉으로 한 와인바에 저녁을 먹으러 간 그들.  (을지로의 화담이라는 와인바입니다.)

지현의 진짜 심쿵한 순간이 있었나?
라는 질문에 
강열은 바로 
"난 예스"라고 답했고,

인우도 예스, 
지현도 예스라고 답했다. 

몇명이냐는 질문에
강열은 1명이라 했고,
인우는 한참을 고민하다 2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패널단도 인우의 2명이라는 답볍에
솔직함의 역효가가 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도 너무 솔찍해서 놀랐습니다. 근데 나중에 한결도 2명이라고 말하는데, 아마 지현과 민재일듯 합니다.

천인우씨는 거짓말하는걸 싫어한는 성격같습니다.

선착순 비밀 데이트 신청

데이트 후 
시그널 하우스에 돌아온 그들.
라운지에서 쉬는 그들.
남자들의 폰으로 미션이 도착합니다. 

여자 출연자들과 일요일 1시 비밀 데이트를 하라!
데이트 신청은 내일 아침에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말할 수 없습니다. 

만약 데이트를 신청한 여자 출연자가 
약속이 있으면 데이트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의동, 한결은 밤잠을 설치고
인우는 새벽같이 일어나 
어떻게 할지 고민하지만,
강열이 이미 지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행동력이 엄청나네요.

지현도 좋은지 웃습니다.

그것도 모르는 인우는 
라운지에서 만난 지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지현이 선약이 있다고 합니다.
안색이 급격하게 변하는 인우. 
당황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한결은 민재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의동은 안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인우는 데이트에 실패하고
가흔은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한다. 

가흔, 인우만 남은 시그널 하우스
전날 남자출연자들에게 가흔이 인우때문에 속상해 한다는 소리에
신경이 쓰이는거 같습니다. 

인우는 가흔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뭔가.. 꿩대신 닭같은 느낌 ㅠ)
어디론가 향하는 
차 안에서 
마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가흔은 인우에게 서운한 감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동탄 호수공원을 걷기도 합니다.   

저녁으로 프랑스 요리 전문점에서
음식을 먹으며
예전에 갔던 
북악스카이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말하는 인우.
가흔은 그 사진을 라운지에 걸어두면
지현이 신경쓰여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말한다. 

마음이 아픈 대목이었고,
가흔은 이후로 
인우에 대한 감정을 왠지 정리할 것 같다. 

하트시그널 시즌3 11회 러브라인 결과

천인우 → 박지현
임한결 → 서민재
정의동 → 천안나
김강열 → 박지현

박지현 → 김강열
이가흔 → 임한결
서민재 → 임한결
천안나 → 정의동

저번주와 같습니다.

 

이번에 뭔가 천인우와 박지현, 이가흔.. .찐한 부분이 많네요.

이제 2주남았는데,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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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11회 BGM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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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굿나잇 굿밤-성담

05:35 Breeze - 티어라이너

06:47 동백이랑 용식이랑-박미선

07:45 자꾸자꾸 보고싶당 - 아루리

Think of Me- Olivia Lunny

Like This- 최인희 & 오혜주

09:40 Heartbeats- Alexis Ffrench

 

10:00 Anti-everything-lost kings

12:00 kiss you - one direction

12:45 Capsize - Frenship & emily Warren

14:00 Get What I Want-foxxi

16:00 Cutie Lovers -남혜승 & 고은경

16:20 Weekend - Clubhouse

17:00 솜사탕- 천수연

18:00 Alphabet Boy - Melanie Martinez

19:40 Home- joana vcente

 

21:00 Golborne Road - Nick Laird Clowes

22:00 Nowhere to go but up - angela lansbury

24:00 if only my heart were wide like the sea - bruno Bavota

27:20 just friends - virginia to Vegas

28:00 The Pressure - jhene aiko

28:40 see you - johnny orlando

29:40 can you hear me? - amber mark

 

엄청많네요...ㅠㅠ 30분이후의 BGM들은 추후 업로드 또는 댓글로 궁금한 장면의 BGM있으면 알려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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