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남자친구 최태준과의 연애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직접 밝혔습니다.
6월 22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신혜가 "이런 이야기가 어렵다. 공개 연애라는 것이 하고 싶어서 된 것은 아니지만 이왕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며 수줍게 답변하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2003년 14살의 나이로 일찍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박신혜는 그동안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으나 한 살 연상연하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가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2018년 3월 SBS 연예뉴스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했고, 당시 양측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서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조용히 교제를 이어갔다. 공개연애를 시작한 이후 '럽스타그램'을 하거나,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다른 커플들과는 달랐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하며, 조용히 사랑의 감정을 쌓았습니다.
너무 조용하다 보니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관계가 아니냐는 결별설도 떠돌았다. 최태준이 지난해 8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연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 의혹은 더 짙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박신혜가 수줍게 언급한 "잘 만나고 있다" 한 마디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4년째 예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애설 보도 당시 박신혜 부모님이 운영하는 양곱창 집에서 최태준이 포착돼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최태준이 박신혜 부모님에게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거나 하는 증언이 나오는 등 열애설에 확신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박신혜가 공식적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박신혜씨가 영화로 복귀한다는데 기대 됩니다~!
영화제목은 살아있다로 유아인씨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박신혜 인사트그램 주소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ssinz7/
최태준님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actorc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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