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이 박지현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마지막회의 최종 커플이 될지 시청자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지금까지 13부작으로 제작됐는데 이번 시즌은 14~15부작으로 예상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24일 방송에선 김강열이 박지현과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어떤 상대와 데이트를 하게 될지 데이트 엽서를 통해 무작위로 연결되는 상황이었는데, 김강열, 박지현은 서로가 나타나자 얼굴에서 기쁨을 감출 줄 몰랐습니다.
실제로 김강열은 박지현과 식사 때 "난 솔직히 포기했다. 그런데도 네가 나오면 난 이제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려고 했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게다가 김강열은 "그 반가움에 대해서, 오늘은 마지막 데이트고 '솔직하게 표현해줘야겠다' 싶어서 난 진짜 포옹이라도 할까 생각했다"는 고백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김강열의 직진은 계속됐습니다. 차를 타고 박지현과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가던 중 핫팩 이야기를 꺼내더니 핫팩을 쥐고 있던 박지현의 손을 덥썩 잡은 것이다. '하트시그널' 시리즈에서 찾아보기 힘든 거침없는 스킨십 장면이었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화들짝 놀라며 김강열의 과감한 스킨십이 뜨거운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결국 최종 커플이 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박지현은 김강열, 천인우와 삼각관계였는데, 이번 데이트로 김강열에게 마음이 확실하게 기운 모습이다. 김강열은 천안나의 호감 표시를 받기도 했지만, 이미 지난 술자리 데이트에서 천안나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한편 한 커뮤니티에 박지현과 김강열이 손잡기전 찍힌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둘이 한 카페에서 다정한 모습이 정말 잘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김강열씨의 매력.. 말 이쁘게 하는 사람 당해낼 재간없다고 생각됩니다.
빙빙 돌려 말하지도 애매모호하게 헛소리 길게 늘어놓지도 않습니다.
담백하게 내 의견 툭툭 근데 듣는사람 기분좋은 말 .. 배워야 합니다..
화제의 장면 짤입니다....
과연 하트시그널 시즌3 마지막화의 최종 커플은 누가될까요?
현재 여러 스포도 많은 상황에서 궁금증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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