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정체 드디어 공개(+사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삼식이의 정체에 대중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2회에서는 직장부A조의 삼식이가 무대를 꾸몄었 습니다. 그는 `여자야`를 부르며 중후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삼식이의 목소리에 장윤정은 벌떡 일어나더니 붐에게 가서 귓속말했습니다. 그녀는 "빡빡이 PD 있잖아. 남자"라며 `미스터트롯` PD를 언급했습니다. 

출연자들의 여러 추측에도 삼식이는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차분하게 노래 분위기에 맞춰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현역 가수들 모두 하트를 눌렀습니다. 장윤정은 "끝나고 내가 한 번 이야기해볼게"라며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를 아는 듯 이야기했습니다. 

 

삼식이는 올하트를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장윤정은 "나는 100%인 것 같다. 노래하면서 딱 누군지 알았다"며 "아주 재밌게 맹글었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하지만 삼식이는 스케치북에 `NO`라고 적어 보였습니다. 

`미스터트롯` 삼식이는 개인 사업자라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붐은 "연예인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이 꼽았던 빡빡이 PD는 방송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조영수는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노래에 "보컬 실력이 100이라면 오늘은 50 정도만 부르신 것 같다"며 "편하게 불렀고 계속 어수선했는데 흔들림 없이 똑같은 페이스로 부르신 것 보면 무대 경험도 많고 평정심이 있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본인 목소리가 아닌 것 같다"며 "원래 목소리는 지금보다 얇은데 굵게 아저씨처럼 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름대로 추측하는 분은 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방송 후 `미스터트롯` 삼식이 정체에 대해서는 JK김동욱, KCM 등 여러 가수들의 이름이 거론습니됐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는습니다.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는 4회 때 간접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를 파악한 참가자는 정동원이었습니다.   

합숙 미션 당일 정동원은 삼식이의 정체를 휴대폰으로 찾아 보더니 JK김동욱의 사진을 보였습니다. 당황한 삼식이는 정동원의 휴대폰을 가리려고 했습니다.   

정동원은 "와 맞나 봐"라고 놀라워했고 류지광은 "장난 아니다. 애들이 진짜 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삼식이는 "명훈이 때문에 그렇다. 테이프로 입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예선전에서 천명훈은 대기실에서 삼식이를 만난 바 있다. 삼식이는 "수고해"라고 짧게 이야기했고 천명훈은 "오픈하세요 형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미스터트롯` 시청자들은 삼식이의 체형과 목소리, 천명훈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가수 중 삼식이의 정체를 추측했습니다.  JK 김동훈은 천명훈보다 1살 많습니다.

 

또 결정적으로 JK 김독욱인 이유입니다.

미스터트롯 삼식이 누구냐고 많은 사람들이 검색할때 미스터트롯에 같이 출전했던 이대원 SNS에 포착된 결정적 단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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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대원씨가 SNS를 통해 삼식이형과 대기실컷, 삼식이형은 누굴까요? 
# KCM ? # JK김동욱 ? 이라는 글과 함께 삼식이와 함께 셀카를 올렸었다는 것입니다. 

딱 비교했을때 뺴박이죠...ㅎㅎ

JK 김동욱은 1975년 44세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한국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자문위원들은 JK김동욱의 목소리는 남자의 슬픔을 잘 표현하는, 두성과 비성을 적절히 조합해서 나오는 부드러운 목소리라고 평했습니다. 본인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임재범 아류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음색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르다. 일단 학력에서 알 수 있듯 김동욱은 베이스가 재즈다. 임재범은 락. 앨범 타이틀곡이 발라드이긴 한데 대중성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고 실제 앨범들은 다수가 소울, 블루스, 재즈에 기반한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중저음의 가수지만 임재범은 흉성, 김동욱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두성과 비성을 사용하는 것으로 구분한다. 

그의 아버지는 장계현과 템페스트]에서 베이스를 쳤던 김영무 씨입니다. 97년에 중앙 M&B에서 발매된 <여보, 이민이나 갈까>라는 책에서 김영무씨의 캐나다 이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무씨가 음악을 그만 둔 뒤부터 이민을 가기까지의 수많은 안습한 사연들이 구구절절 실려있다. 이 책을 보면 자녀들이 고등학생 때 이민을 결정했다고 쓰여 있으니 상황이 얼마나 급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시원하게 공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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