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이민수 회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는 화장품 대기업 2년차 사원인 이민수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수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그는 "애사심이 생기는 큰 요인 중 하나가 이것"이라며 지하철역과 연결된 자신의 회사를 자랑했습니다.
이민수는 사내 스타트업 브랜드 글로벌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하며 "생각했던 회사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파티션도 없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향한 이민수는 "점심과 저녁은 무료고 아침 식사는 천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또 업무에 집중하던 이민수는 오후 3시가 되자 "오늘은 3시에 퇴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매일 3시에 퇴근하고 '저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하진 않는다. 주 40시간 자율 근무제로 일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화장품 회사 직원이니까 (화장품 구매 시) 임직원 할인도 된다”며 “수면실과 피트니스 시설, 마사지 시설도 있고 아플 때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사내 병원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복지가 너무 좋다”, “밥까지 주다니 최고”, “자율근무제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씨의 회사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한편 이민수가 근무하는 회사는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이민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스타트업(신생 벤처) 브랜드 중 남성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출근 이민수의 대학 전공은 중국어 전공이었으며, 중국어학병 출신으로써 상당히 유창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어와 영어 등의 언어에 능숙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대학교와 인스타그램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연봉 같은 경우 대졸초임이 3683만원인데 채용 평균연봉이 41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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