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현실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안과 불편을 호소합니다.
이런 현실속에 마스크의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정부의 반응으론 처음엔 안된다가 했다가 지금은 재사용을 추천하는데요...
뉴스를 한번보시죠...
처음엔 마스크 사용을 권장했는데 지금 마스크가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이죠.
그래서 마스크 가격은 엄청나게 오르고요. 그래서 이런말을 한것같은데 , 정말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진작에 마스크 수출못하게 하고, 중국에게 마스크 공급을 했으면 안됐습니다.
만약에 지금 수출을 통제한다고 하면, 중국이 경제보복이 들어올텐데, 상대가 안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공장들은 중국과 계약된게 엄청난양일텐데 계약대로 물량을 못준다면, 손해가 엄청나겠죠? 위약금도 장난아니고요.
이걸 정부가 물어주고 해결해줄수 있냐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현재 줄세우기로 하나로마트,우체국 판매도 정말 기가 찹니다. 최소 5시간 줄서서 구할수 있다는데, 이 추운날 줄스신분
대부분은 70대~80대라고 합니다. 2차 ,3차감염이 정말 걱정되죠.
판매시간도 11시, 2시 이런식으로 해서 일반 회사원은 구매하는건 꿈도 꿀수없죠.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과연 마스크를 재활용하는게 맞을까요?
WHO에서도 하면안된다는걸 우리나라 정부는 지금 괜찮다고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이런 현실속에
마스크의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과연 마스크를 재활용해도 되는지 검토해보았습니다.
1. KF94 마스크의 구조
- KF94 마스크는 폴리프로필렌(PP)부직포의 5중구조로 만들어진
미세필터링이 가능한 마스크입니다.
2. KF94 마스크의 재활용법(재사용법)
1) 전자렌지 이용 : 절대 안됨 (열에 약한 미세구조임. 130℃에 액화될 수 있음)
2) 삶는다 : 안됨 (열에 약한 미세구조로 내부 변형 가능성이 있음)
3) 손빨래나 세탁기로 세척한다 : 안됨 (미세구조의 파손 가능성이 있음)
4) 락스에 담근다 : 비추천 (락스의 원료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미세 잔류물이 향후 호흡으로 흡입 될 수 있음)
5) 이산화염소수 분무 : 비추천 (PP계열은 염소계열에 약함)
3.마스크 재활용의 팩트체크
네 KBS의 실험인데요 . 직원 6명이 착용하고 세탁과 소독후 재사용 해본결과 성능이 3분에1정도 하락하고 심한경우 59%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사실상 보건용마스크로 성능을 하지 못한다고 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부는 왜 자꾸 혼란을 가중시킬까요?
코로나19 이전에는 마스크재활용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비추천이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굳이 재활용이 필요하지 않았음)
하지만, 최근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임시방편으로 나마, 상기 내용을 참고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하루빨리 이 난리가 조금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대로된 마스크에 대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탁상공론좀 그만하고 국회의원들이 직접 줄서서 마스크를 구매해보라고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직접 구매하러간 현장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추운날 마스크 5장구매하려고 5시간 줄슨모습을 보니깐요...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됐나 싶었습니다.
총정리하자면, 정말 마스크가 없으면, 안쓰는것보단 재사용해서 쓰는게 낫지만 결론은 보건용마스크로는 효력이 없습니다. 그냥 가림막 정도? 세균을 막아줄순 없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국회의원들이 직접 줄서서 마스크구매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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