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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비슷해보이즈 (우한폐렴 몰카 유튜버) 먹튀논란 및 지금까지 논란 총정리

by 살구네 2020. 2. 11.

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오늘은 한참 이슈인 유튜버 비슷해보이즈에 대해 말을해보려고합니다.

 

비슷해보이즈는 치명적인척 컨텐츠를 해서 큰인기를 누렸었는데요.

이떄 저도 와 저런드립은 어떻게 생각해서 치냐...? 하면서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한폐렴 걸린척 동대구역쪽에서 우한폐렴 몰카를 하죠 ......

그러면서 그들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사태가 심각한데 우한폐렴으로 몰카라니...

 

 

 

 

이 논란으로 한떄 59만명까지 갔던 구독자가 현재는 55만으로 떨어져있는데요.......

이 사건을 들으면 더 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제역이라고하는 유튜버한테 한 제보가 들어옵니다.

 

 

 

 

 

구제역님 유튜브들어가시면 정확히 볼수있습니다. 저는 이영상을 요약해드릴 텐데요.

영상한번보세요. 기사도 떳는데 비슷해보이즈의 탄생비화를 알수있습니다~!

 

 

갑자기 이런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요즘 유튜브 하고싶은 사람들 굉장히 많지않습니까?

참고로 저도 준비중 ... ㅎㅎ 그럼 나도 유튜버가 되고싶은데 불안합니다.

잘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카메라는 왜이렇게 비싼지, 마이크는 뭐가 좋은지, 조명은 또 필요한건지 만건지

조명은 또 왜이렇게 비싼지... 제일중요한 아이디어, 콘텐츠도 생각해야하고,

그리고 또 동영상편집, 편집툴도 못다루는데 이거 편집자 구해야되나..? 하면 한편당 최소 10만원.... 비싸죠

카메라 봐줄사람도 필요하고, 이 모든걸 다 하려면 외롭고 힘드니깐

 

 

비싼 유튜브장비들

 

팀원도 구하고 하면 좋겠죠.? 그리고 망하면? 다 떄려치고 내 시간 투자했는데 망하면? 

돈도 못벌고 힘들겠죠...? 또 유튜브가 처음에 구독자 1000이 될때까지 수익이 안나오도록 해놨는데요.

이런거 다 고려하려니깐 걱정만 앞서고 시작이 두렵죠?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이 모든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줄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신생 MCN회사에 들어가서 월급도 받고, 그회사의 카메를 포함한 장비

인력,편집기술,아이디어 이런걸 이용해서 영상을 찍고 난 다음에.

그 영상을 내 개인채널에 올리면 됩니다. 수익도 안나눠도 됩니다.

 

월급도 받고 경험도 쌓고 내 가능성도보고 회사장비쓰면서

영상은 내 개인채널로 올리면 나만 수익을 볼수있죠...ㅎ

 

 

 

---자 말도안되는 짓입니다...---

이 모든것이 비슷해보이즈채널의 탄생배경이라고 합니다.

 

허슬러라는 사람은 스튜디오AP라는 회사에 신입 PD로 들어간 사람이고

 

 

그렇게 회사계정으로 만들어진것이 비슷해 보이즈 입니다.

당연히 아이디어, 장비, 월급 모든걸 지원해준건 이 STUDIOAP 회사죠

 

 

그리고 영상 다룰수 있는 기술이 하나도 없으니까 서울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왔다고 합니다.

물론 강사비 회사가지급하고요, 편집하려면 컴퓨터가 필요하겠죠, 이것도 물론 회사돈으로 샀다고합니다.

 

이렇게 회사힘을 빌려서 성장하고 있는 그 채널에

 

 

그러자 허선웅씨는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제작비가 부족해서요"

이 말을 들을 대표이사님은 법인카드 또한 지급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천사 사장님...

 

그러니까 이떄까지만해도 대표는 그래 어린애가 이런거 잘 모르고

제작비도 부족하다고 하니까 법카도 주는 배려까지 한거죠 .. . . ㅎㅎ

 

어쩃든 그렇게 회사를 통해 탄생된 비슷해보이즈가 잘되기 시작하니까

회사채널에서 비슷해보이즈라고 따로 채널을 독립시킵니다.

 

예를들어 워크맨이 JTBC채널에 있다가 잘되니깐 따로 채널을 새로판것 처럼 말입니다.

 

근데 여기서 이 신생회사 스튜디오AP가 너무 믿었던건지 멍청한건지

이렇게 독립시킨 채널이 허슬러 개인채널로 판건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걸모르고 회사는 계속지원해줍니다. 여기에는 페북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이 됐다고하는데요.

(당연하죠.. 회사입장에선 당연히 이건회사채널이니깐 모든걸 막 지우너해서 키우려고 한것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비슷해보이즈가 개인채널로 팠다는걸 알게됐고 따지니까 

황당하게도 허슬러씨가 합의서를 줬다고 합니다.

 

 

 

갑=회사

을=허슬러

그러니까 정리해보자면 초기(3개월)에 올린 영상들은 '그래 너네 회사거다'라고 하는거에요.

 앞에 3개월은 너네꺼 ! 뒤에는 내꺼 ! 이런겁니다.

그러나 5월말까지(10개월간) 수익은 모두 주겠다. 이겁니다 ㅎㅎ(이런 양아치 같은넘......)

정리를 하면 수익을 일부줄테니까 앞으로 권리행사 하지마시라 하는겁니다... 다 지원해주고 키워줬더니...;;

 

이러면 왜 문제가 되느냐.. 회사자산의 콘텐츠를 개인의 금전을 위해 불법유용한거고 이건 횡령이라고도 볼수있습니다.

 

어쨋든 그래서 스튜디오AP가 허슬러씨는 고소했느냐????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그냥 넘어갔다고합니다. (그냥 처음있는 일이고 이번일로 배웠다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정말 좋은 사장님이시네요....)

 

그리고 지금 저 AP회사는 MCN회사를 접었다고 합니다.

 

자 정리를 하면, 장비,편집기술,인력,아이디어, 등등 전부 지원받아서 임금까지 받아오던

직원 허슬러는!!!!!!

개인채널로 회사영상을 올리고있었고

그게 들통나자 합의서를 주면서 합의를 하려한거고요.

그리고 회사는 그냥 받아들이면서 소유권을 줬다는 겁니다.

 

 

이게 턱형-덕자 사건과는 완전 다른대요.

1.이미잘나가는 유튜버를 MCN회사로 콜을해서 같이 키워가는 방향이 있고

2.애초부터 회사 계정으로 처음부터 투자해서 키우는 방향이 있죠

 

턱형은 1번상황에서 부당거래로 채널을 압수했던거고

이번사건은 2번상황에서 애초부터 같이 키우는 거기 때문에 같이 키웠는데

갑자기 PD가 이거 내꺼하겠다...? 말도 안되는거죠 ㅎㅎ

 

회사라는건 될지안될지도 모르는 그 희박한 가능성에 이 모든걸 투자했던거고

잘되니깐 이제서야 내꺼다 하는건 완전 다른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월급받으면서 안정빵 마인드로 시작했는데

이제 잘되니까 빼내려고 하는건 누가 봐도 아니죠...?

 

이런식이면 지금이걸 보고있는 시청자들도 다 월급받아가면서 유튜브하고 키워지면 이제 내꺼다...라고 하겠죠???

물론 이 모든 얘기는 회사입장에서 들은 이야기고 비슷해보이즈 허슬러씨도 빠른시일내에 해명했으면 좋겠네요...ㅎ

 

이 상황을 반전시키려면"난 월급을 받지 않았고.지원도 받지않았다" 이정도면 충분하겠죠...?

 

 

오늘의 한줄평: 잘못된 영상하나의 나비효과.... 조회수가 중요하더라도 항상 생각하며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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