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의 끔찍한 증상(+원인)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25일 의심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99명으로 늘었고, 일부는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상록구보건소는 원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입원했다가 이 가운데 7명은 퇴원했지만, 일부는 중증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부 원생은 식중독 증상으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햄버거병’이란 별칭은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이 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붙은 것으로, 의료계에 따르면 고기를 잘 익히지 않고 먹거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 또는 오염된 야채 등을 섭취하면 걸릴 수 있습니다.

 

추가로  2016년 4세 여아가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에 걸리자 그 부모가 발병의 원인이 당일 먹은 햄버거라고 주장하며 맥도날드를 2017년 7월에 고소하면서 논란이 된 사건 입니다. 당시 검찰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불기소처분하였습니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는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뒤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가장 심한 증상으로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독이 쌓여 발생하고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의 2∼7%에서 발병합니다. 설사를 시작한 지 2∼14일 뒤에 오줌 양이 줄고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햄버거병의 증상으로는 걸리게 되면 몸이 붓거나,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며 경련이나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장 기능이 크게 망가지거나, 용혈성빈혈·혈소판감소증과 같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사망률은 발생 환자의 약 5~10%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원인으로는 단체급식을 통해 감염병이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합니다.

 

 

햄버거병의 후유증도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무더위도 기승을 부리는데,
특히 이럴때 식중독을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사랑스런 유치원 아이들이 수혈에 신장투석까지 받는 상황입니다..예전에 맥도날더 햄버거 사건과 같은 병이라고 해요..평생 주머니도 찰수 있고요.. 그때는 크게 이슈가 되어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건은 몇일씩이나 보도도 제대로 안되고 쉬쉬 하는지 모르겠네요..중환자실에서 투병중인 애기들 고통이 산모가 겪는 고통 수준이라 기절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반드시 관련 책임자들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먹는걸로 장난질하면 중국이었으면 사형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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