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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창녕 아동학대 추가로 밝혀진 충격적 행동, 여자아이 슬픈 CCTV공개(+청원링크)

by 살구네 2020. 6. 12.

안녕하세요.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남 창녕에서 부모의 폭행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맨발로 도망친 A (9세)아이의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라이팬으로 손을 지지는 등 학대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A 양은 목에 쇠줄이 묶인 채 생활하다 위험을 무릅쓰고 발코니를 통해 탈출했다고 합니다. 지붕난간이 높아서 자칫 추락하면 죽을수도 있는데 목숨걸고 탈출 한겁니다.

이때의 상황을 A양도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고 합니다.

 

그대로 시골길을 내달리고 처음 발견한 주민을 만나서 경찰서가 아닌 너무 배가고파서 편의점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편의점으로 도망쳐서 눈에 멍이들고 겁에 질린 아이를 보고 편의점 손님이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창녕 아동학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아이가 경찰서에 가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 후
그제서야 안도를 하며 했던말이

큰아버지한테 데려다 달라
거기서 살고싶다 했데요

실제 큰아버지아니고
아이가 위탁가정에서 잠시 살때
보살펴준 아저씨였데요
그때가 아이한테는 행복한 기억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행복한 기억을 힘으로
목숨건 탈출했다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파옵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A양의 긴박한 영상이 담긴 편의점 CCTV를 공개 했습니다.



영상속 A양은 반바지를 입고 있던터라 뼈만
남은 앙상한 마른 채형이었고, 맨발에 큰 사이즈의
어른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에 들어섰습니다.


창녕 아동학대 사건의 목격자인 B씨는
"아이가 심하게 떨면서 아빠가 불로 지졌다며
손을 보여주고, 얼굴은 각종 멍과 상처들이
있어서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아이를 학대한 계부와 친모는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창녕의 아동학대 여아 A(9)양의 친모 B(27) 씨는 글루건과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을 이용해 A양의 발등과 손등을 지져 화상을 입게 했다는 추가 학대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남지방경찰청과 창녕경찰서 등에 따르면 친모인 B 씨는 이외에도 A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이 담긴 욕조에 가둬 숨을 못 쉬게 하는 물고문과 쇠막대로 온몸과 종아리에 멍이 들 만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양의 계부인 C(35) 씨는 A양이 집 밖으로 나가려 한다는 이유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A양의 오른 손가락을 지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창녕군 CU편의점 점주 김현석(30)씨는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5분경 A양이 인근 주민과 함께 편의점에 와서 흙투성이 옷을 입고 왔길래 네 손이 왜 그렇냐는 질문에 A양은 “아빠가 프라이팬에 지졌다”고, 손을 보여주는데 끔찍해서 못 볼정도로 상처가 잔혹 했다”고 전했습니다. 

A양은 “아빠가 집을 나가면 지문을 지워하 한다면서 달궈진 프라이팬에 손을 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씨는 “아빠한테 데리고 갈까 봐 무섭다”는 말에 “A양의 아빠가 편의점에 올가 싶어 편의점 문을 잠그고 문 앞에 서 있었다”면서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한 주민이 A양의 손을 치료 해주려고 약을 발라 줄려 했는데 A양은 자지러게 놀라면서 고통을 호소하기에 약을 발라주지 못하고, 붕대만 감아 줬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A양의 오른손 손가락에 화상 자국과 손톱이 빠져 있는 것도 확인했다. 정말 사람이 아니다 면서 자신의 딸을 고문에 가까운 잔혹한 학대를 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반문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부모는 평상시 A양 목에 쇠사슬을 묶었으며, 화장실을 가거나 식사, 집안일을 할 때만 쇠사슬을 풀어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A양은 위탁가정에서 2년간 생활한 뒤 2017년 집으로 돌아가면서 잦은 폭행을 당했다고 아동 전문 보호기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지만 긴 옷으로 상처를 가리고 다녀 담임 교사와 이웃 등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보호기관에 “집으로 돌아가기는 싫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은 만나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계부의 차량과 주거지 등을 압수 수색을 해 쇠사슬, 자물쇠, 글루건, 효자손, 플라스틱 재질 막대기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거과정에서 지난 10일 A양의 의붓동생에 대한 법원의 임시 보호 명령 결정에 반발해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소방대 등의 빠른 대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지만 추가 자해 우려로 입원 조치했습니다.

그동안 친모는 조현병 등을 이유로 진단서를 첨부해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를 받겠다고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B씨에 대한 강제 수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창녕보건소와 협의를 거쳐 행정 입원으로 전환, 치료를 검토하고 있다. 

A양은 경찰이 받은 의료기관의 소견에 따르면 다수골절이 있었고 심한 빈혈에 눈 부위 멍, 손과 발에 화상 흔적 등이 발견됐다. 

A양은 다행히 회복이 빨라 11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합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일주일 간격을 두고 벌어진 강력학대 사건으로 창녕 학대 어린이의 계부와

여행가방에 넣어 아이를 죽게한 계모에 대한 법정 최고형 사형 또는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을 호소하며

청원링크까지 올라왔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9608

 

창녕 아동학대 가해자 무기징역을 선고해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우리가 저아이를 철저하게 관심을 가집시다. 법이 어떻게 관리하고 어디서 어떻게 잘 살고있는지. 계속 확인 합시다. 저애가 혹 잘못되면 앞으로 반복될까 또있을지 모를 저상황의 아이들을 도울수도 없게될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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