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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소름돋는 서울역 묻지마 폭행(+피해자 원글) 가해자 신상

by 살구네 2020. 6. 1.

 

사건과는 상관없느 사진입니다.

30대 여성이 이유도 없이 폭행을 당한 이른바'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갑자기 30대 초중반의 남자가 다가옴

-의도적인 신체접촉 후 (어깨빵) 욕설

-곧바로 안면부 폭행으로 이어짐

-피해자는 폭행당한 후 기절

-주변에 사람이 많았으나 구경만함

-피해자는 심각한 안면부상,아래 사진참조

 

이 사고로 해당 여성은 광대뼈가 함몰되고 왼쪽 눈가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5월 29일 피해자 여성 A씨의 언니가 SNS에 '서울역 묻지마 폭행' 이라는

해시테그를 달고 사건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낮 서울역에서 택시를 부르기 위해 휴대전화기를 보던 A씨에게 한 남성이 다가왔다.
이 남성은 의도적으로 A여성에게 다가와 어깨를 심하게 부딪친 다음 욕 퍼부었다.
이에 화가난 여A성이 목소리를 높이자 남성은 주먹으로 A여성의 광대뼈를 가격했다.
A씨가 소리를 지르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 이 남성은 밖으로 도주했다.
당시 안경을 썼던 A씨는 눈 근처 피부가 찢어지고 광대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사건을 맡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7일째 남성을 잡기는커녕, 누군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건 현장에 CCTV가 있었지만 사각지대여서 폭행 장면이 찍히지 않아 추적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인데요...

역사 직원,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 손님 등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지만, 폭행 사건이 일어난 지점이 CCTV 사각지대였던 것이다.
또 용의자가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거나 카드 결제한 내역이 없어 수사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 A 씨 측 설명입니다.

여기서라도 단서로 가해자를 공개수배해봅니다.

-30대 초중반

-키 180cm 정도에 흰색 면 반팔티에 주머니가 달린 베이지색 면바지를 착용

 -곱슬머리에 쌍커풀이 있다

 -폭행직후 서울역 15번출구 쪽 모범택시 정류장 쪽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경찰에 제보 부탁드립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소위 "어깨빵"으로 불리우는 길거리 분쟁이 상당히 많아졌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이런 폭행이라니.... 참 씁쓸하네요.

또한 서울역 폭행이 일어날 동안, 그리고 폭행이 끝난 후 서울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제지하거나 잡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 참... 씁쓸한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몇해전부터 위험에 빠진 여성을 구해줬더니 폭행죄를 뒤집어쓰거나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아

고소 및 민사를 당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 , 그 영향도 큰것 같습니다.

 

 잘못되서 인생을 조지던 죽 던 ㅈ된 상횡에서 후회도 사치입니다...

어줍잖게 나대서 일 키우느니 좀 찝찝하더라도 가만히 있는게 중간은 간다고들하죠...
잘 풀려봤자 용감한 시민상이니.. 표창장이니 하는 종이쪼가리 한장 받는게 전부라 움직일 명분이 없을듯합니다...

저도 격어봤는데 도와줬는데 회사 간다고 경찰서 못간다고 잠수타더라고요^^

 

다음은 피해자가 올린 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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