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간판인 성지현선수가 2020년 12월 12일에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간판 선수이던만큼 결혼을 누구랑 하는지가 화제입니다.
성지현씨의 남편에 직업과 나이차이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슈퍼커플’이 또 탄생한다고 합니다. 성지현씨 남편은 바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남녀 단식 간판인 손완호라고 합니다. 손완호는 32세 성지현은 29세로 3살차이입니다.
각 남자단식 세계 1위, 여자단식 세계 2위까지 올랐던 두 선수는 한국 배드민턴 남녀 단식 간판으로 뛰어왔습니다. 성지현은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던 성한국 전 감독과 김연자 한국체대 교수의 딸입니다. 성 전 감독과 김 교수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합니다. 딸에 이어 사위까지 태극마크 가족을 이루게 되는 셈입니다.
성 전 감독과 성지현, 손완호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 사령탑과 선수로 나란히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배드민턴계에서는 정명희·김중수, 김동문·라경민이 톱스타 부부이고 2018년 노예욱·김하나, 지난해 김사랑·엄혜원이 배드민턴 커플이 된 바 있습니다.
성지현·손완호 커플은 결혼 뒤 신혼집을 차리기보다는 숙소 생활을 하며 올림픽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성 전 감독은 21일 한 언론사와 통화에서 "이렇게 배드민턴 대가족을 이룰 생각은 없었는데 우연히 이렇게 됐다"며 웃었습니다.
그는 국제대회 일정이 많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특성상 내부에서 많은 커플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중수-정명희, 김동문-라경민이 유명한 배드민턴 스타 부부이고, 2018년에는 노예욱-김하나, 지난해에는 김사랑-엄혜원이 배드민턴 부부가 됐다.
손완호와 성지현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단식 기대주로서 많은 부담을 받는 상황에서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2020 도쿄올림픽도 포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손완호와 성지현 모두 지난해 큰 부상에 발목을 잡혀 본래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습니다. 손완호는 지난해 3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고, 성지현도 발목, 손목 등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지난 3월 17일 자로 동결된 세계랭킹에서 손완호는 남자단식 56위, 성지현은 여자단식 14위로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손완호와 성지현은 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이 중단된 것을 기회로 삼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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