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성병 옮긴 후 한 충격적인 말(원본,카톡내용 첨부) 사생활 논란, 헤르페스란 + 총정리+

안녕하세요. 살구뉴스입니다. 현재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라는 사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데요.

무슨일인지 총 정리 해보겠습니다.

1.만남의 시작
2.첫 만남 = 성관계<존중 없는 섹스파트너>
3.폭로 여성에 따르면 <각종 성병에 걸림>
4.헤르페스란?
5.약쿠르트 유튜브,인스타그램,정보
6.네이트판 원본내용(카톡내용)

구독자 24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약사 '약쿠르트'가 사생활 논란에 휩쌓였는데요.

여기서 약쿠르트란 2018년 11월 처음 유튜브를 시작한 약쿠르트는 생활습관, 영양제, 건강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라디오 방송에도 고정 출연 중인데요.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부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2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약사 유튜버 OOOO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약쿠르트’ 유튜브 영상 섬네일을 모자이크 처리해 올렸습니다.

1.만남의 시작

2019년 7월 약쿠르트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응원하게 되다가 인스타그램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카톡같은 거)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낸 후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그가 한 번 만나자고 제안해 실제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2.첫 만남 = 성관계<존중 없는 섹스파트너>

처음 만난 날 성관계를 하였고, 폭로 여성이 콘돔 없이 관계하지 않겠다는 말을 무시한 채로 그냥 관계를 가졌다",

"그 땐 팬으로서 그 사람을 너무 좋아했기에 무엇이 잘못된 건지도 판단할 수 없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 후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둘은 잠자리를 갖었고,폭로여성은 "설마 자신을 섹스파트너 취급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고<남녀가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폭로 여성이 생리 중이거나 피임약 부정출혈로 피가 나올 때도 성관계를 요구

<생리 중에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더 안전하다>며 자신을 안심시켰고, 약사가 하는 말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 아무 의심 없이 믿었다고 합니다.

3.폭로 여성에 따르면 <각종 성병에 걸림>

약쿠르트로 인해 "헤르페스2형" /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등의 각종 성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주장.

<성병으로 인해 심하게 앓았지만 유튜버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그 후로도 계속해서 잠만 자는 관계가 여러차례 이어지고 몸도 마음도 다쳤다고 합니다.

이후에 폭로 여성이 존중없는 둘의 관계에 지쳐 연락을 멈추자 해당 남성과의 연락도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자신에게 성병이 있는 걸 인지하면서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계속 관계를 하고 미리 얘기(성병 보균자라는 것)도 해주지 않았던 것, 제가 성병에 옮은 걸 알고 회피하며 절 버렸던 것, 그리고 다시 찾아와서도 그저 잠자리 도구로만 생각하며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절 이용했던 것, 이 모든 것들은 그 사람에게 얻은 육체적인 피해보다 더 아픈 마음의 상처"라고 전하며 "누구보다 의학지식이 있고, 방송매체에서 항상 건강과 예방을 강조하는 그 사람이 어떻게 나에게 그런 짓을 한 건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평생 바이러스를 안고 가는 몸이 됐지만 다른 제2의 피해자가 다신 생기지 않길 바란다"

라고 폭로 글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폭로 글에 등장하는 인물로 알려진 약쿠르트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고,

초기 DM을 통해 만남을 갖게 된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한 없어진 상태입니다.

+ 팬으로서 호감을 갖고 만남 - 성관계<성병이 있으면서도 콘돔 미착용한 걸로 보여짐>

+ 이성간의 발전이나 존중없이 여러차례 성관계 + 각종 성병 바이러스 감염

+ 해당 남자에게 알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성병이 악화됨<평생 보균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

+ 약사이며 대중들에게 올바른 의학 상식을 전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의 태도와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는 내용의 폭로글

+ 폭로글 이후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모두 사라진 상태

4.헤르페스 Herpes 란?

글보니 피해자도 성관계로만 생기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 수포성 성병은 에이즈 다음으로 무서운 성병입니다.

주로 전염되는 부위는 입술주변, 항문, 성기.
전염되는 이유는 대부분 작은 상처를 통해 전염됩니다. 예를 들면, 성관계를 통해서 여자의 질외벽(대음순,소음순)이 작은 상처생길 수 있는데, 그 부분으로 수포성세균이 침투를 하게됩니다. 그 뜻은 약사유튜버의 성기의 수포가 터져서 진물이 나왔다는 뜻이겠죠.
처음에는 작은 범위에 분포해있다가, 점점 확대되어 심하면 성기와 항문 주변에 수포성이 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해여성이 글쓴 것처럼, 완치가 없습니다. 한번 세균에 감염되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바르는약과 약물이 존재하지만..
야근을 했다던지.. 잠을 못잤다던지.. 무리를 했다던지..하면 바로 수포세균이 피어오르게 됩니다.

수포성세균이 완화가 되어 눈에 띄지 않을 경우에 성관계를 해도 상대에게 전염이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수포성이 발열했다면 전염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수포성세균. 그러니까 수포성병이 있다면 냄새가 심하게 나고 소음,대음순쪽에 분포해있다보니 눈에 쉽게 띄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귀두근처에 수포성이 있으면 알아볼 수 있지만, 주로 털로 가려진 곳에 분포해있다보니 알아채기가 매우힘이듭니다.

지금 원본 내용만으로 봤을때, 여성피해자는 별거아닌 약간 좀 위험한 성병으로 알고있지만.
저 성병이 가장 무서운 이유가 무엇이냐면, 면역력약화 되었을 때 나오고, 면역력이 더 떨어지면 분포도가 크게 번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죽을때까지 약을 달고 살아야되고, 약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탈모인들이 죽을때 까지 먹어야되는 프로페시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여성에게는 정말 최악 중에 최악인 성병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겠죠.
그런데 아이를 낳자마자 여성의 면연력은 미친듯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포성 성병이 다시 발현되고, 심하게 번질경우 피부착색으로 인해 보기가 흉해집니다. 또한 나이가 먹었을때가 가장 고생입니다. 약을 먹어도 잘 없어지지 않거든요.
특히, 가장 위험한 사례는 수포성성병이 발현되었을 때 임신을하고 아이를 낳으면 그 과정에서 갓 태어난 아이에게도 잠재적 수포성세균이 전이가 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존재합니다.

아무튼 이런 위험한 수포세균인데..
피해자인 여성분도 뭐랄까 참 미련해보이네요.
이렇게 글을 장황하게 쓴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원래 성병이라는 것은 자기가 걸리면, 매우 안좋은거고 자기때문에 남이 감염되면 "괜찮아~ 괜찮아~ 별거아니야~ 약먹으면 금방나아~"인겁니다.
그런데 뭐 사면발니도 아니고 수포성세균이라면 말 다했죠.

저 약사유튜버가 수포성세균 걸린 경로가 매우 궁금하네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잘 걸리지도 않고 보기도 힘든 성병이거든요.
흔히 클럽에서 원나잇하는 분들이 잡다한 성병에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 음.. 진실은 그만 알겠죠.

마지막으로 에이즈는 콘돔으로 예방할 수 나있지..
저 수포성 성병은 콘돔껴도 전염됩니다. 상당히 간지럽고, 만지면 아프고, 수포물집 터지고, 색소침착일어나고...

약간 화가나서 장문의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원나잇이나 성매매같은.. 성을 쉽게 쉽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심들하세요. 답없습니다.
콘돔끼면 안전하다 생각하겠지만, 그건 임신과 에이즈를 막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을뿐. 다른 성병에는 예외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성교육도 허접하게 나오고, 성관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거라고 인식만 시켜줄 뿐이지.
그 뒤에 있는 어두운 면은 전혀 교육이 안되고 있는 현실이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무조건 콘돔만 끼면 다 끝난다는 인식이 너무 뿌리깊게 박힌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