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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n번방사건&잊지말아야 할 사건정리

*분노주의*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총정리+

by 살구네 2020. 4. 10.

안녕하세요...최근 인천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중학생 2명이 구속됐는데요.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부장판사 김병국)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A군(15)에게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군(15)의 경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면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A군 등은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를 깊숙이 덮어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한명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정말 무개념 아이들이네요....



A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 말 없이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9일 B 양의 어머니가 게재한 가해 학생들의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약 32만 8000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 청원 취지 > 저는 인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작년 중학교 2학년이었던 제 딸은 같은 학년의 남학생들에게 계획적인 합동 강간과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제가 현재 이 사실을 알리는 이유는 첫 번째, 주범인 가해자1의 부모와 변호사가 감춰왔던 가해자들의 추악한 사건의 정황들을 현재 알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가해자들은 이전에도 많은 사건을 일으켰고 특히, 여자아이를 술을 먹여 감금하고 성희롱을 하며 폭행을 하여 병원에 입원하게 한 사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감추어, 지금도 계속되는 가해자들의 범죄를 막기 위함입니다.셋째,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만 계속 피해를 보는 현실이 너무 억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민들께서는 이 사건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국가는 정의로운 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사건 내용 > 주범인 가해자1은 사건 일주일 전부터 제 딸을 술을 먹여 합동으로 강간할 계획을 했습니다.그래서 2019년 12월 23일 새벽 1시경, 가해자1,2는 제 딸과 친한 남자후배를 불러 제 딸을 부르라고 강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딸은 자신이 안 나가면 그 후배가 형들한테 맞는다고 해서 친구에게 전화로 무슨 일이 생기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하며 나갔습니다.그 후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오늘 너 킬 한다”라며 제 딸에게 술을 먹였고 가해자1은 전혀 마시지 않고 가해자2는 소량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가해자1은 제 딸이 정신을 잃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후배를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범행 장소를 찾으며 기절한 제 딸을 땅바닥에서 질질 끌고 키득키득 거리며 CCTV가 없는 28층 아파트 맨 꼭대기 층 계단으로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해자1은 제 딸의 얼굴을 때리고 침까지 뱉었습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해 순서를 정하여 강간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밥을 먹고 다시 와, 가해자1은 다시 제 딸을 폭행하고 침을 뱉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제 딸은 정형외과 전치 3주,산부인과 전치 2주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 2차 피해 > 제 딸의 오빠가 가해자들과 그 후배를 만나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을 때, 가해자들은 3명의 친구들과 합세해 후배에게 자신들이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 할 테니 증인을 서라고 강요하였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은 사건 이후 바로 1주일 후 새벽, 남자친구 한명과 다른 여자아이 2명을 데리고 동일 범행 장소에서 술을 먹다가 보안 대원에게 걸려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학폭위가 열리던 날 불참하고 10명의 친구 무리와 돌아다니다가 제 딸을 보고 이름을 부르며 쫓아와 제 딸이 도망가서 신고하여 경찰의 도움으로 집에 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가해자1은 제 딸의 오빠에게 엄지척 이모티콘을 보내며 조롱하였습니다. 그리고 가해자1은 제 딸과 오빠에게 수차례 전화를 하였으며 또한, 가해자들의 친구들이 전화로 제 딸에게 누구랑 뭐 하고 있는지 알아내 같이 있던 가해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제 딸은 몇 시간을 울고 칼로 자해까지 시도를 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사건이후 계속해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사진을 찍어 SNS에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제 딸을 술 먹여 건들었다고 이야기해 소문이나, 저희 가족은 집도 급매로 팔고 이사를 가게 되었고 제 딸은 전학을 갔습니다. 그러나 주범인 가해자1의 부모는 변호사를 고용하고, 가해자1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에, 가해자1은 가해자2가 처음 조사를 받으러 갈 때 우리 변호사가 모든 것을 부인하고 DNA검사를 거부하면 경찰이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며 모든 사실을 부인하자고 말을 하여 변호사와 부모의 주도로 범죄를 은폐하였습니다.


< 청원 내용 >
1. 가해자들은 특수준강간상해라는 중죄를 지은 성범죄자들입니다. 성폭력처벌법에 근거하여 이들은 반드시 10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의 엄벌을 받아야 합니다.
2. 중죄를 범한 미성년자들이 어리다는 단순한 이유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 피해자들을 보호하지 않고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범죄자들을 보호하는 소년보호처분 체계는 반드시 들추어져 재정비되어야 합니다.
3. 악독한 성범죄자들이 악랄한 2차 피해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국가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기에 이 가해자들을 구속수사하게 하여 성폭력피해자의 계속되는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4. 저는 담당수사관에게 성범죄자들이 제 딸을 불법촬영 및 유포하였을 것으로 보아 압수수색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부인만 하면 압수수색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나라의 법이 기능하지 못하는 이 상황도 고쳐져야 합니다.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가해자들을 끝까지 잊지 않기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사건의 개요-

 

인천 송도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1. 2019년12월23일 새벽1시에 28층 아파트 계단에서 중2(15살) 남자애 2명이서 동급생 여자애 술멕이고 계획 윤간. 집단 성폭행(가해자들은 피해자와 친한 후배들 협박해서 피해자를 불러냈던 것)
2. 성폭행 및 얼굴에 침뱉고 때리는 등 특수강간 및 가위바위보 순번 윤간으로 정형외과 3주 산부인과 2주 피해
3. 직후 경찰에 신고했는데,
4. 가해자들은 여전히 어울려 다니며 술먹고, 피해자 오빠한테 "니 동생 최고" 이딴 문자 보내고, 길가다 마주친 피해자 뒤쫓고,
5. 결국, 피해자 가족들은 집 헐값에 팔고 다른 동네로 이사가고 피해 여중생은 전학감.

 

여기서 더 분노하게 하는것은 B중학교는 피해자 가족이 지난해 12월23~24일 두 차례에 걸쳐 폭행과 성폭행 사실을 알렸는데도 올해 1월3일 단 한 차례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었을 뿐,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학폭위가 열린 당일 피해학생이 가해학생과 길거리에 마주쳤고, 이름을 부르며 쫓아와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이에 B중학교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데요....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지..


이게 우리나라 청소년 범죄의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현실입니다.
어떻게 성폭행 피해자 여중생은 숨어다니고, 가해자 중2는 여전히 술먹고 활보합니까.....


-추가정보-
1. 2020년4월3일 현재, 가해자 두명이 교육청 절차에 따라 강제로 인천 남동구 소재 중학교로 전학올 예정.
2. 인천 남동구 주민들 극렬시위중.

3. 4월9일  국과수의 DNA확인 으로 구속수사

 

 

 

오늘의 한줄평: 소년법 없애고 성인이랑 같이 처벌해봐라 범행이 늘어나나 줄어드나 ㅡㅡ 책임을 지질 않으니 강.간하자 이딴소리가 나오는거야 지들은 책임을 안지니까. 만약 성폭행범 처벌이 성기절단에 최소 20년 으로 했으면 정신이상자가 아니고서야 저딴 개소리를 하는놈들이 있을까?

 

 

청원링크입니다. 꼭 동의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352

 

“오늘 너 킬(KILL)한다”라며 술을 먹이고 제 딸을 합동 강간한 미성년자들을 고발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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