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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일상정보

*팩트체크*이태원 클럽 아이돌 동선 +Feat. 정국,차은우,재현,민규 동선(+잭스바,메이드 공식입장)

by 살구네 2020. 5. 18.

 

 

지난 번에 이태원 클럽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소속사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불가'라고 밝혔는데... 이번에도 디스패치가 또 한건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살짝 정리를하고 풀어 가보겠습니다.

1. 트위터 돌판에서 어떤 알계가 전정국이랑 차은우가 이태원 클럽간 아이돌이라고 말함.

2. 돌판이 시끄러워짐.

3. 어느 순간 그 알계가 다 구라라고 사과문 씀

4. 아미들 우리 정국이 안간거 맞다고 우쭐해짐

5. 디패가 전정국을 포함한 97즈가 이태원 유흥업소 간거 폭로

6. 처음에는 아미들 절대 아니라고 쉴드침.

7. 사실로 확인되고 97즈 공식 사과문 올림

8. 현재 (일부) 아미들 전정국사랑해 해시 총공하는 등 쉴드치고 있음.

해당 아이돌 가수의 실명을 거론해버렸습니다. 팬들은 오보이길 바랬는데... 사실이라는걸 알아버리고는 충격을 받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재발됐던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목격된 아이돌들의 정체를 알고는 이건 거짓말이길 바랬을 것이 분명한데... 그 아이돌의 실명이 거론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18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에 방문한 ‘이태원 아이돌’은 가요계 ‘97모임’ 주축 멤버들인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지난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다만 잠복기를 고려할 때 최소 2주간(5월 10일까지)은 조심해야 하지만 차은우와 NCT 재현은 방송활동을 이어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컴백 활동으로 7일 ‘컬투쇼’와 ‘히든트랙’에 출연했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뮤직뱅크’와 ‘음악중심’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NCT 재현은 ‘인기가요’ MC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26일, 그리고 지난 3일과 10일 생방송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민규는 공식 (외부) 스케줄은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원 목격자 A씨는 “(나도) 같은 곳에 있었고, 음성이다. 그래도 2주간 외출을 자제했다”며 “아무일도 없다는 듯 활동하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네명다 소속사에서 인정을 하고 공식 사과문을 냈습니다. 이태원 방문은 사실이라는 건대요.

그럼 이들이 어떻게 이동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태원에 간것은 팩트입니다.. 기사 떳고 사과문 올라왔는데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이태원 간것"만 팩트라는 것

1. 클럽에 가지 않았으며

2. 클럽 터진 이후에 가지 않았음.

 

그럼 지금까지 나온 팩트로 동선 및 정말로 간곳인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1.일단 25일 저녁 이태원역 5번출구 근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국과 차은우, 재현과 민규 등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이들은 먼저 이태원역 4번 출구 근처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지역은 스테이크 전문점, 이탈리안 음식점, 퓨전 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즐비해 있는 거리다.

 

2.식사를 마친 후 이들의 동선은 이태원역 2번 출구 근처의 ‘바’ 혹은 ‘펍’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은 “이들이 방문한 곳이 요즘 인기 있는 ‘잭스바’일꺼 같다고 의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잭스바’는 무료 오락을 즐길 수 있고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카지노 클럽 분위기 핫플레이스다.


18일 한 언론에서 잭스바 담당자 측과 통화한 결과 “지금 전화가 수 백통이 오고 인스타그램에는 DM(다이렉스 메시지·개인 쪽지)으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그 당시 연예인들이 우리 가게를 방문했는지 알 수 없다. 단지 보도로 인해 지금 온종일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했는데요.

이때 아이돌 목겸담 대화내용인데.. 이것을 보면 잭스바를 간것은 맞는것으로 판단됩니다.

 

3. 그다음 마지막은 클럽으로..? 클럽과 소속사의 공식입장

온라인 상에서 이들이 마지막으로 들른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이태원 ‘메이드클럽’ 혹은 ‘P클럽’이다. 
‘메이드클럽’, ‘P클럽’ 등이 지목된 이유는 디스패치가 보도하며 인용한 그래픽 사진에 마지막 지점이 해당 클럽이 있는 위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한 언론사의의 통화에서 ‘메이드클럽’ 담당자는 “디스패치로부터 확인 전화 한 통 없었다”며 “지금 그 보도 때문에 굉장히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고 하네요.

‘메이드클럽’ 담당자는 “당일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연예인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전혀 없다”며 “디스패치에 항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럽을 간것은 정확히 확인이 되지않은 상황입니다.

 

 

정리하자면

우선 이태원에 간것은 팩트입니다.. 기사 떳고 사과문 올라왔는데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이태원 간것"만 팩트라는 것

1. 클럽에 가지 않았으며

2. 클럽 터진 이후에 가지 않았음.

3. 클럽을 간지는 아직모름 현재까진 식당->바를 갔다고함(잭스바)

잭스바는 무료오락 즐기는 카지노 클럽분위기

4.메이드클럽-> 클럽담장자or알바생들->본적없다

그래도 논란을 피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연예인은 이미지가 생명이니...어찌될지ㅠㅠ..

 

팬분들은 사실을 커버하지말고 인정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무조건 감싸지말고 이미 인정한 사건이니 커버도 적당히 반성하고 있고 직접 검사받으러 갔으니까 자가격리 잘하겠죠. 이건 커버할 일이 아닌거 같네요~

공인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간거는 잘못한게 맞고 팬이여도 쉴드칠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때다 싶어서 욕설,인신공격, 허위사실유포에 비난하는 사람들... 집밖에 한번도 나간적 없고 근처에 밥먹으러 간적도 없으면 뭐..인정합니다... 그래도 너무 심한 악플은 자제하고~ 이번 잘못을 통해서 질타 받고 성숙해지길 응원하는게 좋은 팬문화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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