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샘플링 논란에 디스패치 측의 결정적 증거(+실시간 상황)짐존스 누구?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최근 발매한 솔로 음반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짐 존스의 육성이 BTS 슈가 신곡 '어떻게 생각해'도입부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적지 않은 충격이 전해졌습니다.

​노래에 들어간 내용은 “당신은 죽더라도 살 것이다, 살아서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않을 것(Though you are dead, yet you shall live, and he that liveth and believeth shall never die)”이라는 짐 존스의 생존 연설 중 일부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의 이유는 이 음반에 수록된 곡에 과거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사이비 종교 교쥬의 음성이 삽입되어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해당 곡을 재발매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터지자 BTS제작사 빅히트엔터는 입장문에서 슈가의 음반에 수록된 '어떻게 생각해?' 도입부에 삽입된 '인민사원'사이비 종교를 창시한 짐 존스의 연설 목소리에 대해 '해당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곡 전체의 분위기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히며 실수했음을 시인했습니다.

 

짐존스란...  짐존스란 사이비교주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지 신도들 909명에게 청산가리(독극물)를 넣은 에이드를 먹이게하고 학살함 대부분 피해자들은 여성과 아이들. 해외가수들이 이 사건을 비판하려고 존스타운 관련 노래에다가 언급한 사례가 있었지만 , 슈가는 본인 악플러들이랑 헤이터들 욕 하는 노래에 뜬금없이 최초로 음성 샘플링을 넣은겁니다.

 

 

 

그리고 "내용의 적절성에 대해서 검수,선정 과정에서 부적절한 샘플임을 인지 못하고 곡에 포함하는 오류가 있었다"면서 향후 이 부분을 삭제한 앨범을 추가 발매할 것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측의 짐 존스의 존재를 몰랐다는 설명에도 의혹을 제기한 디스패치는  3일 '짐 존스 파일을 찾았다…슈가, 샘플링 설명서 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의 기사를 요약해드리자면 미국 최대의 샘플링 플랫폼'스플라이스'를 찾아 전수조사를 통해 짐 존스 연설과 관련된 샘플링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짐 존스와 관련된 샘플팩을 찾았으며 여기에 설명된 문구를 확인. '왜곡된 종교'라는 문구를 찾게 된겁니다.

디스

이에 디스패치는 빅히트의 해명대로 슈가와 프로듀서가 짐 존스의 이단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모르는 건 '독'이다"라는 취지의 비판을 가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지난달 18일 이태원 방문 아이돌 의혹과 관련해 BTS 정국이 차은우, 재현, 민규와 함께 있었다며 이태원 아이돌 방문 루머의 실체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빅히트 측은 이러한 입장을 디스패치를 포함한 텐아시아 등 모든 매체에 고수하고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말하는 '슈가, 샘플링 설명서 확인'은 매체 자체적으로 샘플링 플랫폼인 스플라이스에서 짐 존스를 검색해 'Vintage Vocals: Twisted Religion'이라는 샘플팩을 찾았다는 내용이 요지다.

 

현재 실시간 반응은 옹호 VS 비난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저는 아미도 아니고 걍 할미지만 이런 기사들 보면 안타까움 그래도 방탄이 전세계에서 알려주고 좋은뎅... 보면 우리나라는 왜 우리나라사람 족치기 바쁘지 잘못을 했어도 항상보면 이제 티비나오지마라 이런식..존나 다 화나잇음 ㅠ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떤 작곡가가 샘플팩 다운 받으면서 설명서 읽을까... 그 안에 어떤 샘플이 있나 들어보기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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