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볼빨간사춘기의 불화설이 재점화됐습니다.
최근 안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서 탈퇴한 우지윤을 ‘언팔(친구 끊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지윤도 현재 안지영 계정을 언팔했다.
안지영이 먼저 언팔하고 그 다음 우지윤이 언팔했습니다.
불화설의 시초는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팀 내 비중 등을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 탈퇴를 결심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지난달에는 우지윤이 새 앨범 '오:써클' 수록곡 일부 가사로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앞서 우지윤이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신곡 ‘도도’에서 안지영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일은 바 있습니다. ‘도도’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 합리화 꽃을 피워/넌 날 밀어버리곤 그대로 가로채/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 등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저격 논란이 끊이지 않자 우지윤은 “도도는 지난 2019년 작업한 곡이다.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우지윤은 해당 의혹에 탈퇴하기 이전에 쓴 가사라고 해명했다. 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도'는 2019년에 작업해서 그 중 일부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었다.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왔다"며 "'섬' 여기 작년 여름에 가이드 일절을 완성시킨 곡이다.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안지영 역시 두 사람의 불화설을 두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안지영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우지윤과 불화설 관련해 "우지윤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4년간 함께했다"며 "너무 많이 달려와 쉬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 우리가 좋은 선택을 해서 가는 건데 불쌍한 사람을 만들고 억측을 하니 속상하고 화도 났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사이가 안 좋거나 우지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지윤의 해명으로 일단락됐던 불화설이 SNS 언팔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지영씨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https://www.instagram.com/hey_miss_true/
우지윤씨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https://www.instagram.com/bssazzzn/
벌써 이 두 사람의 불화설은 3번째입니다.
논란이 되자 우지윤씨는 다시 안지영씨를 팔로우 했습니다.
벌써 3번째 이런일이 있는건... 엄청 친해보여도 연예인은 참 알수 없는 관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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