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부인과 아들 최초공개 나이차이와 논란 총정리(+매니저)

배우 신현준이 띠동갑 부인과 두 아들을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7월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이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해 두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방송전 7월 9일 신현준 전매니저의 갑질 폭로로 방송이 못나올뻔 했지만, 예정대로 방송은 나왔습니다.

논란은 아래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신현준은 1968년 10월 28일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영동포구 출생입니다.
키는 184에 혈액형은 에이비형입니다!
학력은 여의도 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이라고합니다.

신현준 가족은 아내 김경미 신민준 신예준
신민준은 5살 신예준은 3살입니다. 

지난 2013년 첼리스트인 띠동갑 부인 김경미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신현준은 "육아는 전쟁이 아니다"라며 "아이가 얼마나 삶에 행복한 영향을 주는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육아는 현실이었습니다. 첫째 아들 민준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를 찾았다. 신현준은 민준이를 안아 달랜 뒤 다리를 주무르며 스트레칭을 해줬다. 어느 새 울음을 그친 민준이는 아빠 신현준을 안으며 "아빠 옆에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신현준은 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진짜 영화처럼 만났다"며 "길 가다가 서로 지나갔는데 눈이 너무 예뻤다. 3일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의 결혼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준은 부인(아내) 김경미 씨와 첫 만남에 대해 "건물에서 들어가고 이 친구 나오고 있었는데 스치는 순간 너무 좋아서 확 돌아봤는데 그 친구도 돌아보더라. 그래서 제가 다시 일 보려고 가는데 오랫동안 본 사람 같았다."

굉장히 설레고 떨리고 해서 걷는데 멈췄다. 이 친구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래서 명함을 찾았는데 학교 명함이 있더라.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줘야 하나 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오고 있어라. 그 친구 저한테 사인받으려고 했던 거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신현준 부인(아내) 김경미 씨는 자신의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현준의 부인(아내)는 방학중이라 잠시 한국에 들어온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바로 출국을 하게 되었는데, 신현준이 보고 싶어 곧바로 5일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한지 채 2주 밖에 안되었을 때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합니다. 서로 첫눈에 반한 정말 운명 같은 사랑이었다고 합니다.실제로 신현준은 부인(아내) 김경미 씨를 본 순간 자신의 부인(아내)이 될 사람이라는 것을 느껴 본인도 놀랐다고 합니다. 

또한 다행히도 당시 신현준 부인(아내) 김경미 씨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공부하던 유학생인지라 신현준이 연기한 영화는 은행나무 침대 밖에 못 봐 코믹한 이미지는 잘 몰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애한지 6개월만에 결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사실 신현준은 당시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지만, 신부를 보고 워낙 첫눈에 반해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처음에는 김경미 씨 집안에서는 심하게 반대를 했었다고 합니다.실제로 신현준 부인(아내) 김경미 씨가 어머니(신현준 장모님)에게 배우 신현준과 결혼하게 될 거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에 무슨 소리냐며 반대했고, 김경미 씨를 다음날 바로 미국으로 내보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신현준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또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신현준은 "첫째 민준이가 태어났을 때 아내가 태어난 줄 알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준이는 부인 김경미씨의 어렸을 적 얼굴을 똑닮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둘째 예준이는 2년 뒤 태어났다. 신현준은 나이 50에 둘째를 얻었다며 늦깎이 아빠로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럼 매니저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준은 구설수가 다른배우보다 많은 배우입니다.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스캔들 메이커였습니다

오죽하면 2000년대 초 모 영화 잡지에서 영화관계자들이 조사한 '가장 자기관리를 못하는 배우'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었습니다. 여자 문제에 대해선 이병헌과 견줄 만할 정도로 끊이지 않았었고, 매니저와의 문제로 두 번이나 대중매체에 오르내렸습니다. 첫번째는 2009년 가을의 매니저 폭행 사건입니다.

당시 해당 매니저는 '맨발의 기봉이'에서 기봉이 아역을 연기하기도 했고,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는 2020년 7월 9일, 전 매니저인 김광섭 대표가 부당한 대우와 갑질을 장기간 지속했다고 주장한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대략적인 보도 내용은 매니저 비하와 욕설문자, 업무에 대한 압박감, 신현준의 어머니에 대한 사적 요구 제대로 되지 않은 정산이다. 이에 대하여 현 소속사 측은 거짓이라면서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신현준의 매니저로 출연했었던 전 매니저 이관용 대표가 위의 신현준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동생 매니저들 돈까지 빼돌린 사람이 이제와서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피해를 봤다면서 신현준 씨를 폭로하다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요." 그 후 김광섭 대표에게 빚투를 당했다라고 주장하는 사진작가도 등장하였습니다.

 다음 날 김광섭 대표는 사진작가에게 돈을 보낸것과 이관용 대표가 주장하는것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통장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반박

이에 신현준은 10일, KBS2 연중 라이브에서 이 사건을 다룸과 동시에 현재의 입장도 밝혔습니다. 대략적으로 추가된 부분들은 "매니저 월급을 받아가놓고 안 준 것", "김대표와 작업을 하면서 2400만원을 받지 못했다.", "콘서트로 접근해 5억을 투자하도록 만들었다." 등입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처음과 2번째 나온 의혹은 앞서 나온 주장들과 같거나 비슷합니다. 다만 사진사가 주장했던 금액이 120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장하는 5억은 연중 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나온 제보입니다.

 

계속 진실공방중이며, 꼭 진실이 밝혀졌음 좋겠습니다.

논란을떠나서 솔직히 그동안에 슈돌에 새가족들이 잠깐 나오면 진짜 관심 없고 신경도 안 썼는데 신현준님의 가족은 기대가 되됩니다. 새가족이 기대가 되는 건 처음인 거 같습니다.ㅎㅎ 워낙 신현준님이 인성이 좋으시고 선한 일도 많이 하셔서 아들들을 잘 키우실 거 같아요. 훈육도 잘하시고요~ 그리고 아들들이 너무 잘생길 거 같아서 그것도 기대가 되네요. 얼마나 매력부자들일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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