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재신검 공익판정 받은 충격적인 결과(+입대날짜)

가수 김호중이 재신검 결과 4급(공익)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병무청 측이 4급 판정 사유에 대해 일부 정정했습니다.

김호중이 재신검 결과 4급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22일 한 언론사에에 "김호중의 신체등급 4급 판정 사유는 '불안정성대관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경증적 장애와 비폐색은 과거 판정받은 것으로 이번 4급 사유와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병무청 측은 "신체검사를 받은 장소는 중앙신체검사소로 서울지방병무청이 아니다"라고 바로 잡았습니다. 이어 "향후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연기 신청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병역 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 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고,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라며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의 신검 결과 발표 직후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셀카 사진을 올리며 "열심히 살자"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의 병역면제는 크게 3가지의 질병이유입니다.

1.일시적 비폐색

2.신경증적 장애

3.불안정성 대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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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폐색은 비강의 속이 좁아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진 상태를 말하며, 코막힘이라고도 합니다. 일시적인 비폐색은 대부분 감기에 의한 급성염증 때문에 생기지만 만성적인 원인으로는 콧구멍을 2실로 가르는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비중격만곡증이나 알레르기비염, 비강종양 등이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 부비강염(축농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폐색이 나타나면 머리가 무거운 느낌, 주의 산만, 기억력 감퇴, 수면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난다. 또 건조감과 가피형성으로 궤양이나 비출혈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시적 비폐색은 대부분 감기에 의한 급성염증 때문에 생기지만 만성이 되면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돼 수면장애 등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증적 장애는 우울증, 불안증, 공포증 등 여러 이유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병무청은 2004년 징병검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중점관리대상 질환에 신경증적 장애 질환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군내 사고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한 선정으로 신경증적 장애 같이 관찰 기간이 필요한 정신 질환의 경우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한 전력만 있으면 병역을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불안정성 대관절은 십자인대 파열 등 무릎관절의 인대 손상·파열에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의학적으로는 대관절 중 하나인 무릎이 불안정하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축구나 농구처럼 상대 선수 또는 물체와 심하게 부딪히거나 움직이는 방향을 갑자기 바꾸는 과정에서 흔하게 생깁니다.
다만 불안정성 대관절이라고 무조건 병역을 면제받는 건 아니다. 이 질병은 완치율이 최대 90%에 이를 정도로 치료가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김호중 이제 병무청 재검결과 확인했으니 악플이 좀 잠잠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남은 몇달 하고싶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고 앨범내고 영화찍고 바쁘실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앞으로 롱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군대는 올해 말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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