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가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소식을 전했는데 예비남편의 궁금증이 높아진가운데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배슬기의 예비신랑이 유튜버 심리섭으로 드러나면서 많은사람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27일 배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인에 대해 "제 남자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고요.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랍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나봤다. 성격도 잘 통하고 대화도 잘 통하더라"고 웃었습니다.
배슬기의 예비신랑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리섭TV' 심리섭입니다. 배슬기는 "본업은 사업가고 비연예인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젊은 친구들사이에서는 나보다 더 유명하더라"고 미소지었습니다.
심리섭은 3개월 전 '리섭TV'의 채널 커뮤니티에 배슬기의 복고댄스 영상을 올리며 "와 진짜 너무 예쁘다"라는 코멘트를 단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이 이 때 이미 열애 중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배슬기와 심리섭 커플은 당초 오는 9월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결혼식 진행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배슬기는 1986년생 이고 심리섭은 1989년생으로 3살로 배슬기가 누나입니다.
배슬기는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로 지금은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배슬기, 추소영, 오승은으로 이루어진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런데 이 중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배슬기뿐이고, 나머지 두 명은 그냥 연기자.심지어 둘 다 예능감이 그다지 좋지 않은 관계로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등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팀을 혼자 먹여살렸습니다. 이 시절 선보였던 '복고댄스'는 12탄까지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많이 유포되면서 크게 유명해집니다.
한편 배슬기 예비 남편인 심리섭은 1988년생인 심리섭은 우파성향의 유튜버 입니다. 최근에는 정치 영상보다는 연애관련 영상이나 대인관계, 그외 인생에 관한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과거 문제가 되었던 영상들 또한 전부 다 삭제한 상태입니다.
과거 여성 혐오, 극단적 친일, 부족한 논리 수준, 역사 왜곡, 극우 성향 등으로 여러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서인 사단의 주요 멤버들 중 하나였으며, 한일 무역 분쟁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패배하고 한국 여성들은 베네수엘라 여성들처럼 7달러에 몸을 팔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영상을 올려 큰 물의를 불러일으키기까지 했습니다.
이로인해 우파 유튜버 저격수인 헬마우스에게 저격당하기도 했으며, 디바제시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발언들로 인해 좌파는 물론이고 우파들에게도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과거 영상에서 이런 비난으로 인해 직장에서도 일거리를 구하지 못한다고 한탄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2019년 이후 정치색을 배제한 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리섭TV'에서 사회이슈, 연애, 심리, 정치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라이징유튜브'라는 유튜브 컨설팅 업체를 운영 중입니다.
현재 둘의 결혼소식에 많은 사람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배슬기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https://www.instagram.com/p/CDdWtdxhp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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