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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볼빨간사춘기 불화 안지영 우지윤의 충격적 발언(+인스타 사진)

by 살구네 2020. 7. 4.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우지윤의 삐걱대던 불화설... 지금까지 아니라 해왔지만 결국 서로를 저격하며 인정했습니다.

사건은 이러합니다. 안지영씨가 먼저 우지윤씨를 언팔, 우지윤씨도 언팔하며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 후 우지윤씨는 7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는 앞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네티즌의 말에 답변하며 우지윤 탈퇴 관련 심경을 토로했기 때문입니다. 


우지윤은 글을 통해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충분한 말을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말로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슈거리로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기 싫은 마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받았던 손해들에 늘 후회하며 지냈던 자신이 떠올랐다며 고민 끝에 몇 자 적어 보겠다고 알렸다.


우지윤은 "제가 볼빨간사춘기라는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며 "하지만 저는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다"이어 "하지만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저와 더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됐다" 그러면서 "후에 방송에서 저희의 관계에 대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도 전 제 이름과 그 친구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억울했던 심정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지윤은 "아직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다. 그렇지만 못다한 몇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후 안지영도 4일 SNS를 통해 "(우지윤이) 처음 볼빨간사춘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것이 아닌 회사를 통해 들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 친구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에 콘서트까지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가려 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에서 한 장 남은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게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로 자신이 그랬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확실히 이상하긴 했습니다.

라스에 나와서 불화로 인한 탈퇴는 억측이라 했고 우린 아직도 친하고 각자 다른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했었습니다.

휴식이 필요했던 우지윤이라고 하는데 탈퇴하고나서 우지윤이 바로 곡을 냅니다.

그리고 그 2곡의 가사가 의미심장했습니다.

다행이야 난 나가 이부분을 보면 충분히 오해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번째곡에서도 논란이 있습니다.

여기서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라 하는데 안지영 앨범 1번트랙을 저격한것이라 생각됩니다.(뇌피셜이지만...)

하여튼 우연하게 들어맞는게 신기합니다.

이때 많은 팬들이 저격이 아니다 불화설 아니다 했었는데... 이번에 서로의 입장문을 보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팩트만 보자면...

1. 우지윤이 먼저 나가려했던거 팩트
2. 안지영이 뒤늦게 회사통해들어서 서운한거 팩트
3. 콘서트까지하고 나가겠다고 했지만 어차피 나갈사람 붙잡고 콘서트논의해봐야 불필요한 일이니 먼저 나가달라한거 팩트 
4. 우지윤도 동의했기에 서로 잘해결됐다고 생각한것도 팩트 
5. 다만 우지윤은 동의는 했지만 섭섭한 감정이 남아 신곡이나 sns로 티낸것 팩트
6. 잘해결됐다고 방송에서 얘기하고다닌 안지영은 뒷통수 맞은거같아서 우울증걸림 팩트


아래는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과 우지윤이 SNS에 올린 전문입니다. 
아래는 4일 쓴 우지윤 SNS 글 전문입니다.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충분한 말을 하지 못 하는 저에게는 말로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슈거리로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기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받았던 손해들에 늘 후회하며 지내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제가 볼빨간 사춘기라는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맷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저와 더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방송에서 저희의 관계에 대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도 전 제 이름과 그 친구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제 노래에 대해서 저격했다는 이슈 또한 저번에 스토리에 말했듯이 이미 그 곡은 몇년 전에 썼던 곡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또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 낸 곡에 저의 음악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격이라는 키워드로 가득차느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못 다한 몇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를 아껴주는 주위분들과 팬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래는 3일 쓴 안지영 SNS 글 전문입니다.


그 친구의 탈퇴가 공식화 되기 전 저와 얘기할 당시에 쉬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고, 차후 회사와 얘기할 때 그 친구 본인의 진로 문제로 탈퇴를 희망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자필 입장문'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탈퇴가 공식화되던 즈음, 그 친구로부터 회사 동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 주변 지인들은 저와 잘 마무리했다고도 들었어요. 활동하는 동안에 회사에서 어느 것 하나 부당한 대우 받은 것 없었는데, 안 좋게 끝났다는 말도 이해가 안 가요.

낯선아이의 '도도'라는 곡의 가사를 몇 번이나 보고 또 봤어요. '섬'도 마찬가지고요. 의도가 어찌됐던 저는 누가 봐도 제 얘기인 것 같아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었어요. 36초짜리 곡의 가사 안에 '넌 날 밀어버리고', '가스라이팅', '자기 합리화', '다행이야 난 나가' 등등. 실시간검색어에 하루 종일 오르내리고 악플과 비난, 추측성 기사….

매주 심리 상담받고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매일 밤마다 꿈에 나와서 괴롭히고 불면증과 싸워야 해요. 그래서 더이상 견딜 수가 없었고 볼 때마다 힘들어서 언팔한 겁니다.

제가 언팔한 이유를 보니 이제 속이 좀 시원해지셨나요?

저도 사람이고 감정이라는 게 있어요. 그리고 제 개인 SNS인데 팔로우하든 말든 무슨 상관입니까. 이제 이런 일로 이슈화되고 싶지 않아요.

그 친구의 변화와 시도는 응원해요. 그렇지만 비교해가면서까지 누가 잘났니 못났니 하면서 볼빨간사춘기 노래로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사람들과 팬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아래는은 4일 쓴 안지영의 두 번째 입장글 전문입니다.


처음 볼빨간사춘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것이 아닌 회사를 통해 전해 들었을 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친구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에 콘서트까지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가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에서 한 장 남은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게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바엔 탈퇴를 논의한 시점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낫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 친구도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주겠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송에서 저희 둘을 위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중들 사이에서 저희의 상황이 오해되는 것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 이후로 더 이상 저희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연락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와야 했던 것이 너무 속상하다. 우리가 해야 할 말이 남았다면 연락 피하지 말고 연락 좀 해줘.

 

우지윤씨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bssazzzn

안지영씨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hey_miss_true

 

그만큼 친했기에 섭섭함도 커지고
그만큼 친했기에 말 못 하는 게 많아졌을것 같아요 
친하기에 그냥 내가 이해해야지 하고 머리로만 이해하니까 쌓여갔던 거예요
머리와 마음으로 함께 이해한 게 아니라면 말을 해야 해요 지금이라도 진솔한 대화를 하며 섭섭했던걸 다 말해봤으면 좋겠네요

두사람의 표현이 틀린게아니라
서로 다른 거니까 말해줘야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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