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교양 프로그램 쌤과함게 고정 출연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7월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교양 프로그램 '이슈 Pick, 쌤과 함께'(이하 쌤과 함께)에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쌤과 함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쌤으로 불러내 시대의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삶의 지혜를 얻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가요계 똑순이로 소문난 가수 윤하는 매주 패널로 출연해 조리 있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져 강연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하는 포항공대 이진우 석좌교수와 함께한 '쌤과 함께' 첫 녹화에서 "평소 강연을 즐겨 듣는데 시대를 움직이는 쌤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바로 여기인 것 같다"며 자신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하는 1988년생 올해 32세로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여자 가수, 싱어송라이터, 영화 배우, 前 라디오 DJ입니다.
일본에서는 윤나(ユンナ)라고 합니다.
윤하는 믿기지 않겠지만 2001년 데뷔 전부터 12살의 나이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줄줄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2004년 9월 1일 일본에서 데뷔했습니다. '스탐 엔터테인먼트'에 합격, 이때의 데모테이프가 일본의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가 일본에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곡은 유비키리(ゆびきり, 약속) 입니다.
그리고 2006년 12월 4일 한국에서 디지털 싱글 'Audition' 발매 및 방송 활동으로 한국에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의 수록곡인 기다리다는 공개한지 10년이 지나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Audition은 꽤 많은 시간이 지나 애니 마기의 여는 곡과 닫는 곡으로 사용됐습니다.
윤하는 또래 솔로 가수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실력의 소유자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은 동 나이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한참 대선배 가수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량과 음역 같은 하드웨어적인 요소와 섬세한 감정표현력과 가사전달력을 전부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보컬 자체가 이 두 강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보컬이 매력적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파워 보컬과 감성 보컬의 장점과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윤하의 쌤과함께 합류가 정말 기대됩니다.
윤하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younha_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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