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충격적인 사건인 박원순 시장 사망으로 서울시장직을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2021년 4월까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정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정협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정협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현직은 차관급인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며, 2020년 7월 10일 8시부로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맡고있습니다.
나이는 1965년 1월 3일 55세로 1965년 경상남도 울산시에서 출생하여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 학사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1996년 서울시청으로 전입 이후 서울특별시청에서 주로 재직했습니다.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청계천축제추진반장, DMC담당관, 창의혁신담당관, 언론담당관, 행정과장(3급), 관광정책관, 정책기획관,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2급), 시민소통기획관을 지냈습니다.
2017년 7월에는 1급으로 승진하여 문화본부장, 2019년 5월에는 서울시 핵심요직인 기획조정실장으로 전보하였습니다.
2020년 1월 강태웅 행정제1부시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으로 영전하였습니다.
2020년 7월 9일 잠적하여 행방불명이 된 박원순 시장이 행정안전부의 지시로 휴가처리되면서 서울시장 직무대리를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7월 10일 자정을 넘겨서 박원순 시장의 사망이 확인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2020년 7월 9일 사망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직제상 1부시장인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습니다. 지방자치법 111조 1항에 의거 2021년 4월 7일 예정인 2021년 재보궐선거까지 서울시장의 권한을 대행합니다.
직무대리와 권한대행의 차이는 시장으로서 현직이 누구냐 정도로 직무대리는 결재권자는 현직 '시장'인데 '임시로' 현상유지의 범위내에서 대결(代決)하는 것이고 반면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자가 바로 최종결재권자가 되는 것인 개념입니다.
서 관한대행은 "서울시정은 안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 시장의 철학에 따라 계속돼야 한다"며 "오늘부터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 등을 중심으로 서울시 공무원들이 하나가 되겠다"며 "시정업무를 차질없이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며 "시민 안전 지키는데 부족함 없도록 모든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권한대행은 "시민들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내년 4월 첫번째 수요일인 7일에 부산시장·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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