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비서 현재상태와 충격적인 2차가해(+신상털이)

2020년 7월 10일 대한민국의 변호사 및 시민사회 운동가 출신 정치인. 제35·36·37대 서울특별시장.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조문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박원순 비서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많고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스와 경찰발표를 토대로한 팩트만 전해드리겠습니다.

1993년 우조교 성추행 사건의 변호인으로 성추행이 불법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린 박원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망하기 하루 전인 2020년 7월 8일, 여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되었습니다.

sbs뉴스 -7월 9일(박시장 실종) 8시뉴스

고소인 A씨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2017년부터 텔레그램을 이용해 고소인에게 다수의 음란한 사진을 전송하고 A씨의 사진을 요구했으며, 집무실 내부의 침실에서 자신에게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으며 자신 말고 다른 피해자가 더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측은 처음에 위 미투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였습니다.

9시에 해명

다만 관련 사실에 계속 확인되자 “피소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물러섰습니다. 결국 2차 브리핑에서 "고소장이 7월 8일 경에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박 시장에게 별도로 피소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한 관계자는 “경찰청을 통해 청와대로 보고가 올라갔을 것이고, 박 시장에게도 해당 사실이 알려졌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고소 사실이 확인된 8일 밤, 박 시장과 서울시 젠더특보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시장직 사의 필요성 등이 거론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3선 서울시장 출신의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박 시장은 대중 앞에서 언행불일치에 따른 사회적 지탄과 법적 심판을 받는 대신 스스로 극단적인 상황을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위 고소사건은 결국 피의자인 박 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추가 수사 없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유고나 유서를 따로 남기지 않은 박원순 전 시장의 자살 동기가 워낙 불분명한 만큼 현재도 가장 개연성 있는 유력 원인 중 하나로 점쳐지지만 경찰의 내사 종결로 인해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박원순 시장의 책임이 공인될 가능성은 없어졌으며, 언론의 추가적 보도 없이는 진상을 밝혀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때문에 고소인은 딴지일보에 응집한 박원순 지지자들과 친여권 성향의 네티즌들에게 신상털이 시도를 당하고 있으며 극렬 성향의 네티즌들은 고소인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달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이 고소인에 대한 신변보호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사실 관계가 드러나기란 멀어 보입니다.

출처-다음 백과사전

이러한 상당수 친 박원순 성향의 네티즌들이 간과하고 있는 맹점이 있습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박원순 전 시장의 무죄가 입증된 것이 아닙니다. 수사 대상이 사망함으로써 유,무죄를 입증하고 그 책임을 질 대상이 사라졌다는 물리적 한계 때문에 내사 종결과 더불어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된 것입니다. 정말로 무고 일수도 있고 위계에 의한 성폭력일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끝내 알수 없을거라고 예상됩니다.

정치권에서는 맹렬한 공세를 했던 안희정, 오거돈 사건 때와는 달리 고인에 대한 애도와 함께 미투의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거나 사실관계확인이 먼저라는 신중한 반응이다. 이러한 여성 성추행 문제에 목소리를 높히던 정의당 또한 피해자와 2차가해를 우려하면서도

박원순 시장에 대한 추모글을 발표하고 와 심상정 의원이 조문을 가는 등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추가로 와썹맨에서 43화 스케이트장 와썹이란 영상에서 박원순 시장이 등장했는데 박 시장이 서울시 현황판을 보여주고, 책꽂이에 있는 2032년 평양올림픽 이야기를 꺼내자 박준형이 그때되면 서울시장님은 하느님 곁에 계실 수도 있다고 농담을 했고,옆에 같이 동석했던 비서관이 웃었는데, 이 사건이 터지면서 이 장면이 다시 주목받았다고 한다. 물론 영상에 나온 비서관은 확인된 사실이 아무것도 없으니 섣부른 추측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현재는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추모의 의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상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박원순 시장 전 비서 즉 미투 폭로자는 현재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추가로 시장 고소와 무관한 직원 사진 유포등 2차신상털이 행위에 대해서 서울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리자면 고소당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박원순 시장이 사망하면서 앞으로 진실의 유뮤는 밝히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서 계속 논란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신상털이는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박원순 비서 나이와, 사진 ,고소장, 신상,얼굴은 다 사실이 아닌걸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책임하게 떠나신거라는 비난은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전 도시자 처럼 조사받고 잘못이 있다면 사죄하고 죗값을 치루면 되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는지 너무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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