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27) SBS 아나운서와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가 목하 열애 중으로 알려지면서 아나운서와 재벌 커플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둘의 나이차이는 5살차이라고 합니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대헌 대표가 김민형 아나운서와 교제 중으로 곧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한언론사의 확인결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다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 역시 "김 대표가 김민형 아나운서와 신중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는 임대주택 사업을 넘어 다양한 미래 사업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대헌 대표의 재산규모는 어마어마 합니다.
이미 상속 받아서 지분 절반이상 가지고 있는 회사 매출이 2조4836억 (2019년 네이버 기준)
그런데 집안은 33개 계열사를 가진 그룹 회장님. 자산 8조5천억, 작년도에 이미 재계 재벌순위 44위라고 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출신인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8년부터 SBS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주말 'SBS 8 뉴스'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장신이다보니 뉴스에서도 스커트보다 바지를 착용하는 경우가 여느 여성 앵커들에 비해 잦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173cm로 1cm 더 커졌습니다.
친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김규원 지사입니다. 외할아버지 역시 6.25 전쟁 참전유공자라고합니다.
추가로 재벌가와 결혼한 아나운서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재벌가와의 결혼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현대그룹 창립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이자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정대선과 결혼, 현대가의 일원이 됐다.
단아한 미모에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던 노 아나운서는 결혼 후 집안의 대소사에 참석, 종종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큰 화제가 되곤 한다.
또 '여구 여신'으로 인기를 끈 이다희 전 SKY TV 아나운서는 2018년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이자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 이선호 씨와 결혼했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는 두산그룹의 4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장 최근에는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경동인베스트 손원락 부회장과 백년가약을 맺어 관심을 모았다.
김민형 아나운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근시일내에 결혼 후에 퇴사하고 재벌가 며느리가 될 듯 합니다.
다만 위에서 봤듯이 아나운서들의 재벌가와의 결혼에 대해 여론은 좋지 않습니다. "아부지가 회장이어야 아나운서 데려가는구나 32살 부사장 우리 친구 32살은 이제 대리 달고 집값 걱정하고 있는데 호반건설이라 집 걱정은 없겠네" ,"다들 부러워서.. ㅋㅋ 서울여대 나온애가 지상파 메인뉴스 앵커하고 시집 잘 갈것 같으니 부러운거 플러스 깔아보는 시선과 혹자는 김민형 마음에 드는데 재벌 못되니 부러운 ㅋㅋㅋ 그냥 축하해주면 안되나 ?ㅋㅋ" 등등 상반된 반응이 있습니다.
김민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https://www.instagram.com/min.hyu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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