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사람이 궁금해하던 강소라 남편의 직업이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취재 결과 강소라와 결혼을 하게 된 남성이 30대 후반 한의사라고 보도했습니다.
강소라 예비 남편은 다수의 한의원 원장직을 거쳤고, 현재는 본인의 한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모 역시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소라 예비신랑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밀연애를 했다. 신랑이 외모가 수려해 눈에 띄는 편이라 선남선녀가 만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강소라 예비 남편은 신사적이고 훈남 원장으로 알려졌으며, 부유한 재산규모 집안 출신의 성격 좋은 남성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소라는 17일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를 써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자필편지에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앞으로도 배우로써 다양한 모습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소라 자필편지 전문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진상황에 따라 직계가족만 참석해 진행하는 소규모 결혼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소라는 지난 2015년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살집이 조금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5년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친구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취미도 같이 공유하고 수다만 떨어도 재미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영화 ‘해치지 않아’ 홍보 인터뷰에서는 “요즘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때가 있다고 하더라. 큰 기대를 하지 말고, 어느 정도 타협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상형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려운 것 같다. 그보다는 코드가 비슷한 사람이 좋다”며 “유머 코드, 일상을 재밌게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좋다. 평생 룸메이트가 되는 것이니 함께 생활해갈 수 있는 사람인지, 가치관은 어떤 사람인지 그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올해 본가에서 독립 예정이며 코드가 비슷한 사람을 만났으면 했던 강소라는 인터뷰 7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셈이 됐습니다.
강소라씨 프로필입니다.
강소라 나이 : 1990년 2월 18일 (31세)
신체 : 168Cm, A형
데뷔 :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소속사 : 플럼에이앤씨
강소라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reverames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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