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오전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실종되었다가 7월 10일 자정이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정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로인해 안희정의 근황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안희정은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자 성범죄자입니다. 전 선출직 공무원인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며 민주당의 차세대 대권주자로 주목받았으나 2018년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제37대(민선 6기) 충청남도지사를 사퇴하고 정치 활동을 중단하며, 도지사가 겸임하는 충남도립대학교 이사장직 또한 퇴임하였습니다.
안희정은 충청남도지사 정무비서와 수행비서를 지낸 김지은 씨가 안희정 당시 충청남도지사에게 8개월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2018년에 폭로해 안희정 당시 지사가 도지사직을 사임하고 위력에 의한 간음과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건입니다. 재판 과정에서 피의자 안희정은 합의에 의한 관계라며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을 뿐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2018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위원회에서 전원 일치로 제명 및 출당 조치되었습니다.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안 전 지사가 스스로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8월 14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았으나, 2019년 2월 1일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으며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도 징역 3년 6월 실형을 확정하여 성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정치생명이 완전히 끊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김지은 비서는 1983년생(37세)으로, 사건 보도 당시 기준으로 독신입니다. 대선 경선 때 안희정 캠프에서 일했고,2017년 7월에 충남도지사 수행비서(7급)로 특별 채용되었습니다. 9월 스위스 출장 후 정무비서(6급)로 승진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실상 안희정은2018년 8월 14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019년 2월 1일 2심 재판부는 1심 재판을 뒤집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하여 안희정은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이후 상고하였지만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도 징역 3년 6월 실형을 확정하여 성범죄자가 되었습니다.
박원순의 사망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러 언론의 주요쟁점은 미투의 여파로 보고있습니다.
그로 인해 안희정의 근황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안희정의 근황은 2020년 7월 4일 모친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특별귀휴를 통해 상을 치르러 나갈수 있긴 하나 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귀휴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팎의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조문을 오고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장례식장에 보내 추모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사정'이나, '자기도 옥중에서 아버지를 잃었다'이라는 일부 인사들의 발언, 그리고 '내일의 성범죄자에게 용기를 주지 않겠다'던 추미애 법무장관의 조문은 일각의 반발을 샀습니다.
그리고 모친상을 당해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4시 47분경 광주교도소에 재입소했습니다. 지난 5일 광주지검의 형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석방된 지 나흘 만입니다.
현재 네티즌들의 반응은 "안희정 전 도시자 처럼 조사받고 잘못이 있다면 사죄하고 죗값을 치루면 되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아 너무 의문이네요.."
"미투로 자살은 안하지 않나? 이미 안희정이 한번 뒤집었고, 안희정도 잘 살고 있는데 왜 굳이 자살까지?;; 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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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가 입증되면 법의 심판을 받았어야 했고... 서울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다가 서울시민들을 큰 혼란에 빠뜨린 채로 혼자 가버리는 건 무책임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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